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2025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와 단양군수상스포츠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수려한 단양강을 배경으로 수상레저 체험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 볼거리로 구성돼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는 화려한 플라이보드 공연을 시작으로 제트보트와 모터보트, 패들보드, 카약,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저기구 체험이 무료로 운영된다.체험은 단양군체육회를 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이 주관하는‘2025 왕산마리나 바다축제’가 오는 7월 19일,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왕산마리나 바다축제는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여름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특별한 해양축제다. IFEZ 영종국제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시작되는 체
경기 연천군이 11∼20일 장남면 호로고루 유적지 일대에서 '제10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를 연다.축제는 '통일과 평화'를 상징하는 해바라기와 함께 장남면의 자연과 지역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장남면이 주최하고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가 후원한다.개막식은 11일 오후 4시 본무대에서 식전공연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통일바라기합창단과 초대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이번 축제의 핵심은 해바라기, 백일
한국양금협회는 오는 8월 19일 저녁 7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5 아시아 양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 중국, 이란,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각국의 다채로운 양금 연주를 선보이며, 전통 음악의 국제적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금은 한국 전통 음악에서 유일한 타현악기이자 가장 많은 현을 가진
지난달 20일 개막한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딤프 어워즈를 끝으로 18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개막작이자 헝가리 뮤지컬인 '테슬라'에게 돌아갔다. 올해 축제는 한국을 포함해 헝가리·프랑스·일본·대만·중국 등 6개국이 참여했다. 공식초청작, 창작지원작, 특별공연,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26개 작품이 106회에 걸쳐 관객과 만났다.지난 7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9회 딤프 어워즈에서는 쇼뮤지컬 '드림하이' 팀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청운면 청운용두시장에서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달콤한 수박, 시원한 물놀이, 건강한 농특산물’의 세 가지 주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박을 중심으로 단순히 먹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수박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칠곡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수도원 일원에서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와 Holy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는'빛으로 물든 성당의 밤, 감성에 홀리다'를 슬로건으로 왜관수도원 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 일대에서 ‘2025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개최한다.지난해 처음 열린 동대문구 맥주축제는 2일 동안 약 3만 명의 시민들이 찾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 여러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다양한 푸드트럭 먹거리,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공연으로 꾸려진 축제는 방문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만족을 응답한 방문객은 전체의 97%, 재방문의사는 98%로 나타나 성공적인 첫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오는 8월 9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제4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 기념 물놀이 축제’를 개최해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청소년 맞춤형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열정 가득한 무대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지역 청소년과 가족 누구나 무료로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린다.저동항을 중심으로 천부항과 남양항 등 섬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을 주제로 울릉의 전통문화와 해양자원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됐다.개막식은 8월 4일 저녁 7시 저동항 본무대에서 진행된다. 풍어기원제를 시작으로 전통 떼배 퍼레이드, LED 오징어 점등 퍼포먼스, 가수 쿨의 축하 무대, 드론 라이트쇼, EDM 파티 등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리 소식]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
2시간전
구리시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중 개인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이다. 연 1회 150만 원이 지원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토킹·교제폭력 전자발찌 채운다.... 가해자 주변 기동순찰대 배치,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여름방학 아동 100명에 영화관람 지원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은 지난 달 31일 롯데시네마 서귀포관에서 서귀포 내 지역아동센터 100명과 함께 영화관람 및 식사 2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문영옥 수석부회장을 비롯 서귀포시후원회 임원 10명이 참석, 아동들의 즐거운 여름방학을 응원했다.이번 문화활동 지원은 여름방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관람과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으며 아동 영화 관람, 간식, 점심 식사가 지원됐다.문영옥 수석부회장은 “방학이 시작되면 아동마다 문화 격차가 심하다고 들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성준 "코스피 안 망한다"… '대주주 기준 10억' 재검토에 반기
2시간전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여당 내부에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세제 개편안 여파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자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겸 원내대표가 전날 정부 발표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자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이날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진성준 의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한다"며 "선례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100억원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찾은 안철수, “국힘이라 부끄럽다 한다…”
1시간전
대구를 찾은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현장에서 만난 당원의 절절한 고백이라며 “국민의힘이라 말하기가 부끄럽다 한다”고 참담함을 표현했다. 그는 “당원들의 자존심이 무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