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의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당진종합운동장 훈련장을 찾았다.이날 시의회는 게이트볼장과 축구, 육상, 역도 등 주요 종목의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올해 대회에는 충남 14개 시·군이 참가하며, 당진시는 총 17개 종목에 464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 선수단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스포츠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지난 12개월간 수입을 추산해 16일 발표한 '2025 세계 스포츠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호날두는 세금과 에이전트 수수료를 제하기 전 총 2억7500만달러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호날두는 3년 연속이자 통산 다섯 번째 1위에 올랐다.우리 돈으로 호날두는 하루에 10억5000만원, 시간당 4400만원을 버는 셈이다.포브스의 역대 연간수입 순
충북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선전하고 있다.충북은 대회 이틀째인 14일 오후 4시 기준 금메달 27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22개 등 73개의 메달을 획득해 비공식집계 1위를 달리고 있다.충북은 역도에서 총 32개 메달을 획득했다.김관우, 도은별, 윤은혜, 이현규가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육상 종목에서는 24개 메달을 획득했으며 박가은이 2관왕에 올랐다.축구 8강에서 광주를 10대0으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고, 보치아 남자 개인전 BC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입상자와 지도자들에게 메달을 전수하고, 성과를 축하했으며 장애인 선수단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축구 등 종목 입상 선수 38명과 지도자 6명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24일 가평 개회식에 참석하고 만찬을 함께 하며 선수단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했는데, 이렇게 훌륭한 성과로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입상자와 지도자들에게 메달을 전수하고, 성과를 축하했으며 장애인 선수단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는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축구 등 종목 입상 선수 38명과 지도자 6명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24일 가평 개회식에 참석하고 만찬을 함께 하며 선수단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했는데, 이렇게 훌륭한 성과로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축구대표팀 측면 수비수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이태석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이라크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어렵게 찾아온 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6일 오전 3시15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 후 10일 한국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최종전으로 예선을 마무리한다. 현재 4승4무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영천시는 초여름의 문턱에 접어든 6월을 맞아, 종목별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조교파크골프장에서 개최돼, 전국의 동호인 약 600여 명이 영천시를 찾는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에서 3회째 개최되는 전국 단위 파크골프대회로, 전국의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는 2025년 경북 동호인 화합 축구대회가 단포축구장에서 개최되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모인 28개 클럽, 600여 명의 축구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제18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2일간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손수민 굿모닝병원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기현 의원, 윤정오 의원,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정태석 울산시 축구협회 회장 등과 축구 동호회 약 1200여명이 참석했다.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축구선수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유소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직장부에서는 울산경찰청이 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5로 한국수력원자력을 꺾고
울산HD FC는 유소년팀 출신 강민우와 류성민이 지난 25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울산양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선수는 야외 신체 활동 전 스트레칭,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까지 직접 고안하고 진행했다.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 어시스트’와 ‘코리아보드게임즈’의 후원으로 마련한 ‘K리그 트레이딩 카드’도 전달하고 직접 준비한 간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선수는 울산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해 프로팀까지 닿은 이른바 ‘로컬 보이’들이다. 류성민은 지난 2022년 현대고등학고
당진시는 2025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오성환 당진시장이 종목별 선수단을 격려하며 결의를 다졌다고 28일 밝혔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27일 배구선수단을 시작으로 당진시체육회 산하 14개의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진, 종목별 회장, 문화체육과 관계자가 함께했다.이번 선수단 격려는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선수단 격려는 27일 △배구 △씨름 △게이트볼 △축구 △보디빌딩 △탁구 △유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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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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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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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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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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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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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5시간 의총에도 흐지부지… 김용태 거취·혁신안 결론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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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당 개혁안을 놓고 5시간 넘게 격론을 벌였지만, 어떤 사안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10일 다시 의총을 열기로 했다.의총에서는 △9월 초 전당대회 개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당무감사 △민심·당심 반영 절차 확립 △지방선거 100% 상향식 공천 등 ‘5대 개혁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김 위원장은 자신의 임기를 전당대회 개최 전까지 연장해 개혁안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다수 의원들은 “본인이 결단하거나 상임전국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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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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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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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고법은 이번 결정이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기일 추후지정이란 기일을 변경, 연기 또는 속행하면서 다음 기일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를 법원 실무상 ‘추정’이라고 표현한다.예를 들어 소송 절차 중단 등으로 인해 법률상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 관련 사건의 결론이나 감정 결과 등을 기다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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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신규 부가서비스 ‘밀팩’을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밀팩은 기내식과 사전 좌석을 함께 구매하면 개별 구매 대비 묶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프로모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10월 25일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밀팩 2,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할인 적용 방법은 항공권 예매 시 묶음 할인 선택에서 ‘밀팩’을 신청, 마지막 결제 단계에서 할인 쿠폰을 적용해 항공 운임과 함께 결제하면 된다. 단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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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표심으로 본 地選 예측 ... 민주 ‘약진’ 예상
21대 대선 결과로 드러난 각 지역의 표심을 토대로 내년 6월3일 예정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를 예측해보면 충청권 단체장선거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충청권에서는 앞선 2022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모두 석권했다.석달전 실시된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 ‘바람’이 전국을 휩쓴 덕분이다. 민주당 강세지역인 세종시마저 국민의힘 소속 최민호 시장이 당선될 정도였다.내년 지방선거도 정확히 이번 대선 1년 후에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