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8일 글로벌 크루즈 선박 ‘오베이션 오브 더 씨즈’ 입항에 맞춰 개항장 셔틀버스 운영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해 약 2,000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개항장에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로얄캐리비언 선사와 롯데관광개발과 협업하여 인천에 입항한 개별 크루즈 관광객을 원도심 관광지로 유치하고, 체류 시간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었다. 선사와 여행사는 버스 20대를 투입해‘크루즈 터미널-인천아트플랫폼’노선을 운영했고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4월 29일 시흥시청에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갖고 시흥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 의원 및 시흥 지역구 의원인 안광률, 장대석, 김종배 의원과 임병택 시흥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정담회에서는 ▲똑버스 도입 및 확대 ▲신천/대야동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물왕호수공원, 양달천 수질개선사업 ▲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중앙동 일원에서 진행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 중앙극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청주문화재단은 지난 26일과 27일 공연, 체험, 연계 행사 등 3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2만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봄:중앙극장’은 원도심 문화가 남아있는 중앙동을 무대로 드라마 오징어게임 콘셉트가 더해져 더욱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거리 곳곳에서는 오징어게임 속 캐릭터들이 거리극을 공연했다. 이외에도 팝페라 무대와 마술공연, 국악 공연,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를 두고 서귀포시 지역에서 문화예술사업 또는 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서귀포시 동지역을 대상으로 행사성 사업에 7,598만원, 비행사성 사업에 425만원을 지원한다.또한 `생활문화예술 활동지원 사업'은 서귀포시 읍·면지역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제주 원도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고씨주택 제주책방에서 '제주의 곶자왈'을 주제로 특별 도서 큐레이션과 그림책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2023년 11월 제주특별자치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재된 고씨주택은 일본 적산가옥과 제주 전통 가옥의 형태를 모두 볼 수 있는 근대건축물로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제주 콘텐츠 기반의 책방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사랑방으로 재탄생했다.고씨주택 책방은 지난해부터 4월부터 11월까지 월별 특별 주제를 선정해 도서 큐레이션을
대전문화재단이 원도심의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제로플러그’에 참여할 거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이 사업은 ‘2025년 거리공연 활성화사업’으로 전자/전기 제로와 플러그 단어를 합쳐 전기 사용을 최소화 하는 어쿠스틱 악기로 연주하는 단체를 선정·지원한다.선정된 단체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대전 원도심 및 행사 장소 일원 내 소규모 거리공연을 진행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소규모 거리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다.단체의 대표자가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평일 참여를 희망하는
산지천과 공원, 녹지공간이 연결되는 도로가 조성된다.제주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5억원을 투입, 산지로 450m 구간에서 ‘제주형 도로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시는 이달 중 공사에 착공해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당초 이곳은 2017년 탐라문화광장을 조성하면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산지로를 ‘차 없는 거리’와 ‘세계음식 테마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로마 등 유럽의 유명 관광도시를 모델로 아스콘보다 8배나 비싼 사괴석을 도로에 포장했다.사괴석은 육면체의 화강석을 도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회의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제주도는 APEC 회의 참가 대표단이 제주 지역경제와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서귀포 원도심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셔틀버스는 회의 종료 후 오후 시간대에 하루 3회 운영되며, 대표단이 서귀포 원도심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실제로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 거리 등에는 APEC 회의 참가자들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와 협업해 3일부터 5일까지 청주성안길상점가 일원에서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성안길 가정의달 대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지역 상인회와 함께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에서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대표 원도심 상권인 성안길상점가 일원에서 진행된다.3일부터 야외무대에서 스트릿 댄스와 성악 공연, 마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로컬 아티스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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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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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우수상 수상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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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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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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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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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5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실시한 일제조사 결과, 사실상 소멸되거나 멸실된 차량 등 52대에 대해 비과세 조치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매년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전 소멸·멸실·폐차 된 차량에 대해 일제 조사하여 자동차세 비과세 처리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조사 결과 차령 11년 이상 차량 중 읍면동 사실조사를 통해 고질 체납 등의 사유로 사실상 소멸․멸실 자동차로 인정된 차량 21대와 폐차업소에 입고됐으나 압류 등의 사유로 말소되지 않은 차량 31대 등 총 52대가 비과세 대상으로 확정됐다.다만, 비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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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이로봇, 엔비디아 '직접투자' 검토소식...휴림로봇, 휴머노이드 Ai 솔루션 공동개발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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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한미군 4500명 괌 등으로 이전 검토"... 국방부 "한미 논의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 보도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논의된 사항이 없다고 일축했다. WSJ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약 2만8500명 가운데 4500명을 한국에서 철수해 미국 영토인 괌 등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이러한 방안은 논의되고 있는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이며, 아직 트럼프 대통령에게까지 보고된 것은 아니라고 했다.미 국방부는 주한미군 감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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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 키운 김문수”‥정치 고향 찾아 방탄 정권 심판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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