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제주공항 활주로 이탈에 따른 항공기 사고 수습을 가정해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제주공항 화물청사 계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주시를 비롯해 도, 제주소방서, 한국공항공사 등 36개 유관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다.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제주시장을 중심으로 실무반별 현장 지원 방안과 대책 논의가 이뤄졌고, 현장에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항공기 긴급구조 활동 이후의 수급·복구 활동이 전개됐다.특히 현장감 있는 훈련 진행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을 실시
칠곡군은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북삼읍 건설현장 일원에서 강풍에 따른 산불 및 건설현장 화재 대비를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강풍에 따른 산불 및 건설현장 화재·붕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국가철도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했다. 훈련에는 소방, 경찰, 산림청, 제50사단 등 24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서 200여 명 인원과 55대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초기 산불 발생을 시작으로 건설현장 화재 및 붕괴, 전기차 화재 등 비상사고 대응과 구급 등 전 과정을 실시했으며,
울진군은 10월 22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훈련으로, 울진군은 올해 산불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화재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훈련은 흥부생활체육공원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확산돼 인근 흥부실내체육관으로 번지는 상황을 설정하고, 동시에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진화 훈련도 병행해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이날 훈련에는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한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이 실시된다. 제주도는 28일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계류장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고 상황 전파부터 상황판단회의 개최, 위기대응기구 가동, 응급복구까지 사고·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해 실제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전국에서 항공기 이용률이 가장 높은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항공기 사고를 훈련 시나리오로 설정했다. 제주시와 제주소방서,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조업사,
15시간전
도봉구는 지난 10월 22일 도봉산 일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도봉산 대형산불 재난’이라는 상황을 가정해 관계 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소방·경찰·의료기관 등 16개 기관,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상황 전파, 주민 대피와 초기 대응,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수습·복구 등 단계별 훈련을 수행했다.훈련 현장은 실제 재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사실감을 더했다. 현장에 소방헬기, 소방차, 구급차, 드론 등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항공기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황실 토론과 현장 대응을 동시에 진행하는 실전형 훈련을 실시한다.제주도는 28일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계류장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사고 상황 전파부터 상황판단회의 개최, 위기대응기구 가동, 응급복구까지 사고·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해 실제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전국에서 항공기 이용률이 가장 높은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항공기 사고를 훈련 시나리오로 설정했다.제주시와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다중이용시설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 및 대형산불 상황을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7일 오후 3시 상황실과 수창청춘맨숀에서 열리는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한다.
함안소방서는 산인면 입곡군립공원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대응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신속한 초기대응
김만식 기자 = 고령군은 10월 22일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에서 고령군, 고령소방서, 고령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130여명이 참가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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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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