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6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인공지능-저작권 제도개선 협의체’ 2차 전체 회의를 개최한다.문체부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각되는 저작권 분야의 쟁점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인공지능업계, 권리자단체, 학계, 법조계, 관계부처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도 분과’, ‘인공지능 학습데이
김해시가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아보하 in 김해’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신조어로 김해시는 최근 여행 트렌드인 소규모의 개인 맞춤형 여행, 아보하 스타일로 특별한 체류기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사업명을 ‘아보하 in 김해’로 정하게 되었다.‘아보하 in 김해’는 참가자가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여, 김해에서 최소 5일, 최대 30일까지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경상남도 외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2차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 교육’을 5일,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인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인력의 노인 돌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이날 도내 의료기관, 노인 복지시설 등 22개 기관 소속 보건의료인력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심리 ▲노인 치매 간호 및 돌봄으로 구성된 교육을 진행하였다.강
서울 용산구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가입자는 매달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GTX-A 구성역에서 대심도 역사 침수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 레디 코리아' 2차 훈련을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재난에 대응하는 태세와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엔 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코레일, GTX-A운영㈜, 경기남부경찰청, 용인서부소방서 등 총 36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했다. 군
대통령실은 오는 19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16일 발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약 2주 만에 G7 정상회의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2차 추경은 20조원 안팎의 규모가 될 전망이며, 소비 진작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지역화폐 지원책 등이 담길 것으로 예측된다. 연합뉴스 [email protected]
성동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융복합혁신 교육특구’로 2차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성동구는 역사·문화·산업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교육환경을 조성해 공교육 강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5년 최초 교육특구로 지정되었고, 이번 재지정으로 2026년까지 총 12년간 교육특구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이는 성동구의 차별화된 교육정책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성동 미래교육지구’ 운영, ‘AI·미래기술체험센터’ 및 ‘아이사랑복합문화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25년도 IP나래 프로그램’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2차 정시모집 한다고 28일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 및 신산업분야 10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확보를 지원하고, 지식재산기반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한다.올해 총 4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9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12개 기업을 대상
칠곡 장곡중학교는 15일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해 1~3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인성캠프 '숲으로 가자'2차 프로그램을 김천추풍령 테마파크에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김천시 시설공단과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활동 내용으로는 짚코스터 체험, 어드벤처 체험, AR테마관에서 포토 체험, 테마파크 숲길 걷기 등으로 청소년 시기에 알맞은 활동적인 체험이었으며 이색적인 체험으로 진행했다. 장곡중학교 박현동 교장은“ 교육복지 인성캠프 '숲으로 가자' 운영을 통해 숲속에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다양한 체험들을 경험하여 호연지기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제주 로컬 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 홍보 다각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활성화 토론회’가 18일 호텔난타 제주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토론회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제19대 주일대사를 역임한 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그는 ‘복합전환기, 한일관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일 양
경기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시민협의회는 지난 21일 개최된 '2025 새빛세일페스타' 행사장에서 군 공항 이전을 촉구하는 10만 서명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시민협의회는 홍보부스에서 ▲ 군 공항 이전 추진 배경 및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 ▲ 시민 대상 서명운동 진행 ▲ 관련 홍보물 배포 등의 활동을 펼쳤다.특히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홍보 활동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인
경기 수원시가 21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이나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 4개 구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올해 반려견 순찰대는 221개 팀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장안구에서 42개 팀이 모두 1490차례 순찰 활동을 하면서 148건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날 발대식에는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드론쇼와 연계한 광안리 레이저 쇼와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예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광안리해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UP존, 매년 다양한 주제의 캐릭터존 및 드론존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7~8월 광안리해변에서는 차 없는 문화의 거리, 광안리 발코니 음악회, 아트마켓, 광안리 비치 스트릿 댄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드론존에는 광안리의 자랑
경기도는 안산 본오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놀애별공원·주차장’이 6월 내 준공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본오 도시재생사업은 ▲ 보니마을 생활케어센터 ▲ 스마트 돌봄서비스 ▲ 케어매니저 양성 ▲ 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 그린케어 생활가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형적인 저층 주거지역인 본오동은 좁은 골목길과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2000년대에 안산시 단원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인구 유출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도시 쇠퇴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18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민-민 상시돌봄체계인 마을돌보미가 참여해 추진되었으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사전 준비 차원에서 이뤄졌다.지원 물품은 손선풍기, 인견 쿨패드, 단백질 음료 등 1인당 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마을돌보미들이 직접 6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