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피서지,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오는 24일까지 도와 15개 시군이 합동점검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 업소는 △여름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 △피서지·야영장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체 △보양식 조리 음식점 △햄버거 주요 프랜차이즈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피서지 주변 무신고 영업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
이마트가 매달 진행하는 대형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가 8월에도 시작된다.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8월3일까지 ‘8월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120여 종의 상품을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초대형 가격 하락’을 콘셉트로 수박·복숭아·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과 한우·전복·장어 등 보양식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정기 할인 행사의 하나로 가공식품과 생필품도 대폭 인하된 가격에 내놓는다.오는 29~30일 활전복 전 품목이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60% 할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는 초복을 앞둔 16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1리를 찾아 ‘목우촌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복날을 맞아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축산물도매분사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목우촌 삼계탕을 직접 전달했으며, 더불어 무더위 건강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왔다.윤용섭 분사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목우촌 삼계탕이 마을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작은
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냉면, 콩국수, 보양식 등 여름철 대표 음식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 하기 위해 총10개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식품위생감시원이 진행하며, 해당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와 준수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및 냉장·냉동시설 보관온도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업체 제품 판매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초복을 앞두고 전통 삼계탕과 보신탕 대신 각자 취향에 맞춘 ‘나만의 여름 루틴’을 찾는 MZ세대가 늘고 있다. 치솟는 물가와 1인 가구 증가, SNS 문화가 맞물리며 복날 풍경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외식비 부담과 무더위로 식당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복달임 음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편의점과 식품업계가 보양식 간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편의점 CU는 15일부터 통 민물장어 정식과 훈제오리 정식 등 프리미엄 보양 도시락 2종을 1만원 이하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통 민물장어 정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지난 25일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꾸러미’ 150세트를 무료급식소인 천사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보양식 꾸러미는 울산농협노조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연일 지속된 폭염과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마련했다.
효돈농협은 초복을 맞아 지난 6일 하효다목적회관에서 어르신 보양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봉사엔 여성조직 회원 30명과 임직원이 참여해 하효동 어르신 300여명에게 전복죽, 제철과일, 계란꾸러미 등을 제공했다.백성익 조합장은 “이번 보양식 나눔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7월 21일 동탄2지구 4단계가 준공됨에 따라 대규모 택지지구 기반시설 인수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동탄2지구 4단계 구간은 면적이 436만㎡에 달해 동탄2지구 전체 면적의 약 18%에 해당하는 대규모 구간으로, 시는 도시 기반 시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지난달 28일 ‘동탄2지구 4단계 인수인계 TF팀’을 구성했다.TF팀은 도로, 교통, 버스, 공원, 상하수, 하천, 녹지, U-CITY 등을 담당하는 15개 부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구
경기 화성특례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과 경남 합천군에 대한 종합 지원에 나섰다.화성시는 피해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한 인력 260여 명, 물품 4700만 원 상당 구호물품, 굴착기 등 수해복구 지원 장비 19대, 성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월 21일 재난지역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즉시 정구원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해 지원 대책단’을 구성하고, 이웃도시 가평군과 자매도시인 경남 합천군을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재난 복구 활동 능력을 갖춘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5년 광복 80주년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4종의 체험·전시·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출동! 돌멩이 삼총사’에서는 동화작가 박혜랑과 함께 동화책 ‘용감한 돌멩이 삼총사’를 읽으며 화성시의 3·1운동사를 배우고, 함께 ‘태극기 모자이크’를 만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15일 오후 1시와 3시에 2회차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