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D 노선의 예비타당성 통과 소식에 인천시 서구가 10일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GTX-D 노선은 서울 도심까지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검단신도시를 비롯한 서구 전역의 교통 여건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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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민들이 대구국제공항으로 몰린다. 올해 광복절은 금요일과 겹치면서 주말인 16일∼17일까지 사흘간 휴가를 보낼 수 있어 항공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항공사별 예약 현황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국제노선 예약률을 평균 8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은 28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 도시철도 5호선의 노선안 재검토를 강하게 촉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서구 지역의 교통 소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노선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구는 도
대전시가 오는 8일 개막하는 ‘0시 축제’ 분위기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시내버스를 활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동시에 축제기간 교통통제를 고려한 시내버스 노선 변경도 함께 실시한다. 지난 7월28일부터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가 그려진 홍보 현수막이 주요 간선노선버스 외부에 부착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일
당진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주요 법정 도로에 대한 도로 유실, 교량 붕괴, 노면 토사 유입, 버스 노선 통제 등의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긴급 응급 복구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해로 당진시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다수 구간이 침수 또는 유실되었으며, 모평교가 파손돼 통행이 전면 중
건물 건설업을 영위하는 HS화성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S화성은 지난달 31일 지티엑스비 주식회사와 해당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1148억778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8.7% 규모다.GTX-B 노선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대입구역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역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이다. HS화성은 총 계약금액 3조8679억7400만원 중 3% 지분을 확보해 1148억7
한국철도공사는 18일 오후에도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의 여파로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 중지를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극한호우는 현재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누적 강우로 인해 선로와 비탈면 등에서 안전 문제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반이 이미 약화된 상황에서 오후부터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코레일은 철저한 안전 확보 전까지
연일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 주요 철도 노선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는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선로 침수 및 구조물 이상이 발생함에 따라 다수의 일반열차와 KTX 열차의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운행 중단 구간은 다음과 같다. 경부선에서는 서울역과 부산역을 잇는 구간의 일반
티웨이항공이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7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5개 노선과 국제선 46개 노선을 포함한 총 51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오는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노선별 탑승 기간은 상이하다.‘메가 얼리버드’ 초특가 항공권은 원활한 예매를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노선별로
강원특별자치도는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에서 중대형 여객기 1대를 도입해 시범 운항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파라타항공은 이날 도입한 A330 1대를 포함, 총 2대의 중대형 여객기와 중소형기 2대를 차례로 도입할 계획이다.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항공운송사업자 운항증명을 발급받고 양양~제주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손창환 강원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파라타항공의 운항 재개가 강원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과 관광객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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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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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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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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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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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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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후반기 수송사고 위기대응 절차연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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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은 6일 대회의실에서 동원훈련 병력수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송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위기대응 절차연습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수송사고 및 도로침수 등의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 연기를 시연하는 것으로 진행하였으며, 사고발생에 따른 초동조치, 사고수습, 사후처리 등의 대응조치를 중점 연습하였다.또한, 응급상황 발생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했다.강원병무청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위기대응 절차연습을 통해 안전의식 및 위기관리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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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남산타워까지, 가장 빠른 도보길이 생겼다. 지난 주말, 오세훈 서울시장은 새로 만들어진 '남산 북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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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 장관, 취임 첫 행보로 무안공항 방문ⵈ “사고조사 과정 의혹없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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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취임 첫 행보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김 장관이 인사청문회 당시 “취임하면 무안공항을 첫 공식 현장일정으로 삼겠다”고 밝힌 약속을 직접 이행한 것이다.김 장관은 먼저 무안국제공항 내 쉘터를 찾아 장기간 머물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피해지원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가족대표단 면담에서는 진상조사 과정, 피해지원 제도 등에 대한 유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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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8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김만식 기자 = 정부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8개 시군에 대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 도의 요청을 모두 받아들였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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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9년까지 737-10 12대 첫 도입…737-8서 더 큰 기종으로 변경
대한항공은 오는 2029년 말까지 미국 보잉으로부터 중형 항공기인 B737-10 여객기 12대를 구매해 도입한다.대한항공은 6일 '기재 도입 계획 일부 변경' 정정 공시를 내고 2015년 11월 보잉과 맺은 계약에 따라 오는 2028년 말까지 도입을 마치려던 737-8 여객기 30대 중 12대를 737-10으로 전환하고, 도입 완료 시점도 1년 늦춘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중·장기 항공기 교체 계획에 따라 보잉으로부터 737-8 30대, 777-300ER 2대를, 에어버스로부터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