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안동 여행기념품샵 ‘예끼상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호국보훈재단과 협업해 의미 있는 굿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판매하고 있다.이번 굿즈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6월의 의미를 담아 애국지사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자 기획했다.판매되는 상품으로는 ▲독립운동가 인물 굿즈 ▲역사 명언 캔들 ▲애국노트 ▲스티커 ▲연필과 같은 문구류 등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역사 교육적 가치와 디자인 소장 가치를 동시에 지닌 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안동 여행기념품샵 ‘예끼상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호국보훈재단과 협업해 의미 있는 굿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판매하고 있다. 이번 굿즈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6월의 의미를 담아 애국지사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자 기획했다. 판매되는 상품으로는 △독립운동가 인물 굿즈 △역사 명언 캔들 △애국노트 △스티커 △연필과 같은 문구류 등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역사 교육적 가치와 디자인 소장 가치를 동시에 지닌
충남 금산군이 올해 약 15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25ha 규모 춘기 조림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산림청 기준에 따라 공익적 가치와 경제성이 혼합된 중목수종 중심으로 경제림, 경관림 등을 조성했다.군은 조림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산주 조림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3월 조림 예정지 정리사업을 시행하고 5월 중순 식재를 마무리했다.식재 묘목은 소나무, 낙엽송, 헛개나무, 편백, 백합나무 등 약 57만2300본이며 이중 경제림 17
울산동구문화원은 28일 ‘제3기 문화유산교육’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함께 울주군 대곡리 반구천의 암각화 현장을 답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답사는 오는 7월 예정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지역민이 그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몸소 체험하며 함께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3기 문화유산교육은 이달 21일부터 7월9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다 강의와 답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총 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반구천의 암각화 답사에서는 울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진주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전래동화극‘호랑이의 꽃길’을 선보인다.‘호랑이의 꽃길’은 호랑이 금몽이와 나무꾼 순몽이가 형제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전래동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공연은 우리 고유의 정서인 ‘효’와 ‘우애’를 중심으로 옛이야기 속에 담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의 소중함을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한다.진주시는 ‘호랑이의 꽃길’을 시작으로 8월 극단 퍼플의 ‘마법선물상자’, 11월 가족뮤지컬 ‘앤서니브라운의 우리가족’까지 총 4회의 기획공연을 선보일
4시간전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조직의 미래를 이끌 신입 및 인턴 직원들과 함께 괴산 지역 주요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견학은 실무 감각을 높이고, 공공개발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느끼는 ‘현장 중심 직무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현장에 나선 직원들은 충북아쿠아리움, 대후초 및 엽연초 업사이클링 추진 배경과 지역 내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공간을 걸으며 공공디자인, 재생 개발, 지역 균형 발전의 실체를 체감했다. 특히 폐교와 노후 건축물을 재탄생시키는 과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
14시간전
문화도시는 지역이 가진 문화적 특성과 다양성을 발견하여 이를 지역에 가두지 말고 세계 인류가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와 연결하는 비판적 지역주의를 지향한다. LOCAL TO LOCAL, GLOCAL은 이를 상징하는 말이다. 이러한 문화도시는 중앙에 비해서 열세에 있던 지역이 문화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를 위한 문화도시조성사업은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지역 본연의 특색을 지닌 문화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고유한 문화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지역의 문화 환경을 기획·
울산시의회 손명희 문화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청소년 헌혈 참여율 감소에 대응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울산시교육청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24일 제25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 시기부터 헌혈의 가치와 생명 나눔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교육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은 △헌혈교육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교육과정 연계 헌혈교육 운영 △교직원 대상 연수 및 홍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실효적인
제주시는 ‘2025년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브랜드 사용 승인 대상’을 오는 30일까지 다시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공모는 앞선 모집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주민, 소규모 사업체, 비영리 단체 등의 참여를 독려하고, 람사르습지도시의 생태적 가치와 브랜드 활용 가능성을 보다 폭넓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증 브랜드 사용 승인 대상은 조천읍을 중심으로 상품 및 서비스, 공간 및 프로그램, 브랜딩 및 홍보활동 등 3개 분야다. 이 중‘브랜딩 및 홍보활동’ 분야는 조천읍 외의 지역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제주시 누리집
제주시는 ‘2025년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브랜드 사용 승인 대상’을 오는 6월 30일까지 재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재공모는 앞선 모집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주민, 소규모 사업체, 비영리 단체 등의 참여를 독려하고, 람사르습지도시의 생태적 가치와 브랜드 활용 가능성을 보다 폭넓게 확산하기 위함이다.인증 브랜드 사용 승인 대상은 조천읍을 중심으로 ▲상품 및 서비스, ▲공간 및 프로그램, ▲브랜딩 및 홍보활동 등 3개 분야다. 이 중‘브랜딩 및 홍보활동’ 분야는 조천읍 외의 지역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제주시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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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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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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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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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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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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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대역 인근 가스 누출 사고…지하철 무정차·출구·차량 전면 통제
27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인근 공사장에서 굴착기가 도시가스 배관을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교대역을 지나는 지하철 2·3호선 열차는 내·외선을 포함해 모두 무정차 통과 중이다.서울 서초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서초구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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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의 원자력 테마 상장지수펀드인 ‘RISE 글로벌원자력 ETF’가 순자산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첨단 산업의 급성장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에너지 시장의 판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자력 발전은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미래 에너지’로 재조명받고 있다.KB자산운용이 2022년 출시한 ‘RISE 글로벌원자력 ETF’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글로벌 원자력 밸류체인 투자 ETF 상품이다.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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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퀸’으로 알려진 이사벨이 최근 대중문화예술인의 표현의 자유 보호를 위한 목소리를 높이며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사벨은 최근 ‘홍진경 레드 의상 논란’과 관련해 “문화예술인의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는 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전자청원에 동참을 요청했다. 또한, 방송인 이경규 씨의 약물 복용 운전 입건 사건에 대해서도 “정신건강 치료 약물 복용에 대한 명확한 사전 안내 없이 시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건 부당하다”며 SNS에 보건복지부의 정책 홍보 미흡에 대한 문제제기 글을 올려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