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공주택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에 ‘경기 유니티’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공공주택 유휴공간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다.사업 대상인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은 2022년 6월 입주했다.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단지 내 유휴공간 965㎡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 중으로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000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및 지역 소외아동 15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GH가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결연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가평군 특산품을 전달했다.GH는 앞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지정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해당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와 함께 GH는 도내 아동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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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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