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의 '농정 대전환'의 핵심 주체인 사단법인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가 제2기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는 31일 오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필환 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180여 명의 농업 관계자가 참석했다.제주도는 2022년부터 '농정 대전환'의 일환으로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농산물 수급안정체계 구축을 추진해왔다.매년 반복되는 제주 주요 농산물의 과잉생산과 가격 폭락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주도의 시장격리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부산 지역 3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29일 '부산 공공기관 청년이사 교류협력체'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해진공은 2022년부터 대리직급 이하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6월 25일 제4기 청년이사회가 출범했다.이번 협력체는 해진공을 비롯해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참여했다. 특히 해진공은 사내 동호회, 생체인증 시스템 등 조직 문화 개선 및 업무 효율화 우수 사례를 부산 내 유관 기관에 공유했다.교류 협력체를
암호화폐 수용도가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가 암호화폐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체계까지 마련했다. 이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로 아파트와 빌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과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는 지난 2022년부터 암호화폐 기반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법적 틀을 구축해왔다. 투자자는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아랍에
LG이노텍이 글로벌 라이다 시장 선점에 나섰다.LG이노텍은 미국 라이다 전문기업 아에바와 라이다 공급 및 차세대 라이다 공동 개발을 골자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아에바는 FMCW 기반 4D 라이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2022년부터 4D 라이다를 본격 양산하며 다임러트럭 등 주요 완성차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LG이노텍은 아에바에 최대 500m 떨어진 물체까지 감지
LG전자는 고객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통해 지난 4년간 누적 약 108톤의 폐배터리를 수거했다고 29일 밝혔다.'배터리턴' 캠페인은 LG전자 청소기의 폐배터리 등 폐부품을 수거해 폐자원을 회수하고, 참여 고객에게 새 부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활동이다.LG전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등과 협력해 2022년부터 매년 2회씩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 캠페인은 재사용이 불가능한 폐배터리를 수거, 분해하여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적은 희유금속을 추출해 재자원화한다.L
LG전자가 고객 참여형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통해 지난 4년간 약 108톤의 폐배터리를 수거했다.LG전자는 캠페인을 통해 올해까지 총 24만 개 이상의 폐배터리를 모았고, 이를 통해 추출한 희유금속이 9.6톤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배터리턴 캠페인은 LG전자 무선청소기 등에서 수거한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고, 참여 고객에게 새 부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등과 협력해 연 2회씩 진행되고 있다.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하늘을 나는 택시’라 불리는 관광형 도심항공교통이 2028년 운항될지 관심이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선정이 다음 달 중에 발표된다. 이 사업에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신청했는데 2곳이 선정된다.제주도는 2022년부터 ‘제주형 UAM 상용화’에 나서면서 공역과 통신, 교통환경, 기상, 소음 등 다양한 조건에 대해 방대한 데이터 자료를 보유해 선정될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도는 2022년 9월 한화시스템과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와 ‘제주형 도심항공교통(J-U
무신사는 2024년 한해 동안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담은 '2025 무신사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무신사는 이번 보고서를 글로벌 공시 기준인 GRI를 참조해 작성했다. 무신사의 ESG 경영 성과와 파트너 브랜드·고객·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 내용을 폭넓게 담았다는 설명이다.환경 관련으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결과와 집약도를 공개하고 기후 대응을 위한 책임 있는 노력을 담았다. 특히
충북 옥천군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더 편리한 경사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편의시설 의무 설치 시설이 아닌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구 문턱 및 높이차를 개선한 맞춤형 경사로를 지원해 보행 약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군은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40개 다중이용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해 보행 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였다. 올해도 군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10여개의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다.희망하는 시설주는 군장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난 19일 청소년 디지털 금융·기술 교육 페스타 ‘두니버스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나무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온 두니버스의 누적 참여자는 2만7216명에 달했다.두니버스는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청소년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두나무가 청소년 경제 교육 전문기업과 공동 개발했으며, 한국금융연수원 교수가 감수했다. 이번 두니버스 페스타는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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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임직원 가족과 함께 ‘희망나눔 베이커리’ 봉사활동 실시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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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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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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