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공공기관들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보건관리 협력 강화에 나섰다.부산시설공단은 지난달 28일 ‘부산지역 공공기관 보건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공단을 포함해 부산시청, 세종시설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 보건관리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비롯해 사업장 보건관리 기준 강화 사항 공유 등 산업보건관리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논의 주제로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1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생·손보협회장 및 16개 주요 보험회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 보험업계가 마주한 현안과 보험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험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보험산업이 기업 성장과 사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장기자금을 꾸준히 공급함으로써 국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앞으로도 보험산업이 건전한 성장을 지속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몇가지 의견을 전달했다.이 원장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최고 경영진부터 소비자의 관점을 우선
오산시는 8월 26일과 2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및 운영위원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4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으로부터 각 학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오산시 장학금 지원 정책 ▲AI코딩 교육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 등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을 공유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학교
칠곡소방서는 지난 8월 28일 소방행정자문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소방안전 정책 발전 방향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소방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소방행정자문위원회가 운영 중인 출산축하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녀를 출산한 직원 8명에게 전달돼 출산 장려와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원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30여 명을 초청해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신한금융은 매년 애널리스트와의 소통 자리를 마련해 그룹 경영 현안과 금융시장 주요 이슈를 공유해왔다. 작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성공 모델을 살펴보고 현지 금융청과 거래소를 방문했으며 주요 연사 초청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올해 행사는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단순한 친목 행사가 아닌
당진시는 지난 8월 2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업분야의 현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충남연구원, 한국미래전략연구소W,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공동 주관했다.워크숍에서는 청년스마트팜 입주자, 농업종사자, 농촌체험 대표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세대별 시각을 반영했으며,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미래 시나리오를 설계했다.논의된 핵심 이슈는 △농촌 공동체 위기 △농업 다각화 필요성
충남 당진시는 지난 27일 중회의실에서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분야의 현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충남연구원, 한국미래전략연구소W,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공동 주관했다. 워크숍에서는 청년스마트팜 입주자, 농업종사자, 농촌체험 대표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세대별 시각을 반영했으며,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미래 시나리오를 설계했다.논의된 핵심 이슈는 △농촌 공동체 위기 △농업 다각화 필요성 △기후변화 대응 △청
당진시는 지난 8월 2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업분야의 현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충남연구원, 한국미래전략연구소W,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공동 주관했다.워크숍에서는 청년스마트팜 입주자, 농업종사자, 농촌체험 대표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세대별 시각을 반영했으며,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미래 시나리오를 설계했다.논의된 핵심 이슈는 △농촌 공동체 위기 △농업 다각화 필요성 △
국회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만나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계획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요청했다.이날 면담에서는 군 공항과 활주로 공유로 인한 민간 항공기 운항 제한, 급증하는 민간 항공 수요에 따른 성장 한계, 중부권 항공수요 분산 필요성 등 주요 현안과 대책이 논의됐다.송 의원은 “청주공항 이용객이 지난해 458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올해는 개항 이래 최초로 5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된다”며 “그
횡성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7월 정기인사로 새롭게 부임한 읍·면장을 포함한 전 읍·면장이 참석했다.이날 군은 군정 주요 홍보사항을 설명하고 각 읍·면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명기 횡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정의 주요 사업이 단순한 행정 추진에 그치지 않고, 읍·면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읍·면장은 군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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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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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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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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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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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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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인재개발원, ‘제11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지역사회 협력과 창의적 사고 확산을 위해 서귀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서귀포 지역 초등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하여 제주 미래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꿈꾸는 제주의 미래 모습’으로, 제주의 자연·환경·미래발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대회는 서귀포시 지역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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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큰 사고 없이 마무리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20일 2·28기념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퀴어축제에는 오후 4시 기준 주최 측 추산 2000명이 참석했다.축제 부스 곳곳에는 무지개 깃발이 휘날렸고,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기념품을 구경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배진교 대구퀴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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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장관·이강덕 시장, 영일만항서 APEC 숙박 크루즈 준비 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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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포항 영일만항이 분주하다.포항시와 해양수산부가 19일 합동으로 숙박 크루즈 운영지원 현장을 점검하며 환영 분위기 조성과 항만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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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공무원 3명, 간담회서 지자체장 업적 홍보·음식물 제공 혐의 고발
경북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가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홍보하고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성주군 소속 공무원 3명을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말부터 8월 사이 성주군 내 3개 면에서 열린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참석 주민들에게 떡과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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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주농협 삼색포도, 국회 희망바자회서 한 시간 만에 완판
서상주농협이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2025 김근태재단 희망바자회’에 참가해 상주 포도의 명성을 알리고 큰 성과를 거뒀다.김근태재단이 주최해 지난 19일 국회 소통관 앞 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상주농협은 조합원 제안을 적극 수용해 개발한 삼색포도를 선보여 준비한 200박스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