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가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23일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해마다 증가하는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대구지역 내 폭염 관련 출동 건수는 지난 2023년 40건에서 지난해 79건으로 늘었다. 이에 수성소방서는
성남시는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9일 폭염 대응 추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이날 점검 회의는 신상진 시장의 지시에 따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재난안전, 복지, 도로, 농업 등 폭염 대응과 관련된 핵심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분야별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폭염대응 종합계획 추진 현황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노숙인 보호 방안 △고령자 등 취약 어르신 보호 대책
제주지방기상청은 1일 제주도내에 거주하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폭염대비 생수와 폭염 피해 예방 수칙 전달했다.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해마다 폭염과 열대야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폭염에 취약한 홀로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 대응 활동으로 마련됐다.홀로사는 어르신 200가구에 생수와 폭염대응 물품을 나눠 드리고, 폭염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의 폭염 기상정보 확인 방법과 ‘물, 그늘, 휴식’의 폭염 피해 예방 수칙을 함께 전달했다.김성진 청장은 “앞으로도 폭염을 예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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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소싸움 경기에 출전하는 싸움소들도 연일 이어지는 폭염 앞에 버티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청도공영사업공사가 폭염 장기화에 대응해 싸움소 보호에 나서며 동물복지와 전통 산업 보호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고 있다.공사는 7월부터 ‘폭염 특별 예찰 기간’을 가동하고 싸움소 사육
영천시 서부동이 최근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대해 여름철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일 최고 체감온도가 33~35℃ 내외로 상승함에 따라, 건강 및 주거여건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서부동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름철을 대비한 노후 에어컨 점검 및 교체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어르신들은 온열질환 위험이 특히 높은 만큼 폭염 피해의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구미고용노동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가 폭염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구미지청은 9일 ‘제13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건설·조선, 폐기물 처리, 물류, 농림축산업 등 폭염 고위험 업종을 중심
전국 전역이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북 음성군이 가마솥 더위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비상 대책을 수립했다.이를 위해 군은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30일까지 무더위에 따른 만일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우선적으로 재난방송, 재난 문자, 재해 문자 전광판 5개소를 통해 기상정보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 요령을 수시로 안내할 계획이다.아울러 기설치된 스마트 그늘막 및 고정형 그늘막 84개소를 운영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는 추가로
포항시 북구청은 4일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야외근로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격려하고자 양덕동 도로보수원 사무실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북구의 주요 도로를 점검하고 보수하는 도로보수원들을 격려하고 ▲폭염 대비 휴게시설 운영현황 ▲폭염경보 무더위 시간 옥외작업 금지 ▲열사병 3대 예방수칙 준수 등 혹서기 현장 안전관리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김응수 북구청장은 “폭염은 야외근로자들에게는 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직원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폭염
경기 안산시는 다음 달 말까지 폭염·폭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번 기간 동안 경기침체와 맞물려 여름철 폭염·폭우 등으로...
합천군은 지난 2일 수요일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극심하고 장기화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하여 T/F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폭염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안전총괄과, 노인아동여성과, 건강관리과, 축산과, 농업지도과 폭염 T/F팀과 더불어 건설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차원에서 건설교통과도 함께 참석했다.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 옥외 근로자 안전관리, 축산농가와 농작물 피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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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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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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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 로얄' 등에 새로운 요소 대거 투입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그간 주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키로 하는 등 전환점 마련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새 시즌에 맞춰 테마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관 챔피언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레니게이드 킹 등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테마에 맞춘 사이버 홀로그램 슈퍼 장식품도 함께 투입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또 약 5주간 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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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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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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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미분양 아파트, 즉시입주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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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아파트가 준공 후 잔여 세대에 대해 특별분양을 진행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군 브랜드 현대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로, 쾌적한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뛰어난 입지까지 갖춰 분양시장 내 숨은 ‘알짜 단지’로 평가된다.- 전 세대 즉시입주 가능...합리적인 분양가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총 48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 약 36%에 달하는 조경 비율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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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성수기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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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홍천군과 지난 10일,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수상레저안전법 제28조에 따라 강릉해양경찰서,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동력수상레저, 래프팅, 카약·카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사업장 운영 실태 ▲안전 장비 적정 수량 ▲안전요원 운영 ▲안전교육 이수 ▲보험가입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사업자와 안전요원에게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강릉해경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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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트럼프 행정부의 불편한 진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을 적극 지원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권력층을 위한 정책이 자리 잡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불만을 가진 일반인을 위해 설계되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 주권을 위한 실험으로 탄생했으며, 헤지펀드나 정치 엘리트를 위한 도구가 아니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를 빠르게 완화하며 권력층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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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尹 화내는 것 들었다”…‘VIP 격노설’ 첫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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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7시간가량 조사를 받고서 오후 10시께 귀가했다.그는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귀갓길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정말 없었는가’, ‘순직해병 사건 이첩 보류 지시는 윤 전 대통령과 무관한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다만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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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특례시 알기 쉬운 유형별 정비사업 안내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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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 제도를 시민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안내서가 나왔다.경기 수원시가 제작한 '수원특례시 알기쉬운 유형별 정비사업 안내서'는 정비사업을 유형별로 분류해 사업 정의, 사업 기준, 추진 절차, 인센티브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안내서는 ▲ 역세권 개발 ▲ 재개발·재건축 ▲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 공업지역 정비사업 가이드라인 등 4개 장으로 구성됐다.‘역세권 개발 가이드라인’에서는 역세권 개발 정의, 사업 기준, 사업 방식, 역세권 사업 용적률·인센티브, 사업 순서 등을 소개한다.‘재개발·재건축사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