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을 대표하는 관광 축제 ‘모래조각 힐링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태안군과 태안 모래조각 힐링페스타 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태안 모래조각 힐링 페스타’에 캠핑객 및 관광객 총 6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에서 즐기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으며, 13개의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는 캠핑 메카이자 2003년 첫 축제부터 13년간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열
제21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시민들과 연대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이 주최·주관한 도깨비난장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빛으로 가는 사람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3일 동구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전에 내린 비로 도깨비난장의 시작인 ‘빛을 깨우는 움직임’ 행사가 취소됐지만 오후에는 비가 그쳐 정상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왕암공원에서 진행돼 나들이를 온 시민들이 많았다. 단체티를 맞춰입고 창원에서 온 한폴
양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제21회‘양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6만5천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 전시가 메인이다. 양산시에서 국화 삽목, 적심, 적뢰, 유인, 방제 등의 작업을 직접 진행했고, 1년 동안의 성과를 작품으로 선보이는 자리다.축제에는 연근작, 석부작, 목부작 등의 분재 작품작 300여점과 대국 다륜 및 현애 조형물 500여점, 그 밖에도 복조작 2000여 점과 소국 6만2200여 점의 다양한 종류의 국화가 아름답게 꾸며질 예정이다.조형물은 2026년 양산방문의 해 맞이
양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제21회‘양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6만5천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 전시가 메인이다. 양산시에서 국화 삽목, 적심, 적뢰, 유인, 방제 등의 작업을 직접 진행했고, 1년 동안의 성과를 작품으로 선보이는 자리다.축제에는 연근작, 석부작, 목부작 등의 분재 작품작 300여점과 대국 다륜 및 현애 조형물 500여점, 그 밖에도 복조작 2,000여 점과 소국 62,200여 점의 다양한 종류의 국화가 아름답게 꾸며질 예정이다.조형물은 2
대전 서구가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방 물가 안정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서구는 이번 대회에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활성화’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유지하는 업소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사후관리 및 홍보 활동 △위생·방역 물품 지원 △전기 안전 점검 △시설 개선 지원 등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주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서구
울산 출신으로 한의학의 세계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엄정아 미국 버지니아통합의학대학 교수가 초음파를 활용한 약침 시술 증례를 발표해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엄 교수는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21회 국제동양의학회학술대회’에서 초음파를 활용한 약침 시술 증례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한 국제동양의학회는 1975년에 창립된 학회로서 전통의학 분야의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엄 교수가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초음파를 활용한 약침
태안군을 대표하는 관광 축제 ‘모래조각 힐링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태안군과 태안 모래조각 힐링페스타 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태안 모래조각 힐링 페스타’에 캠핑객 및 관광객 총 6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에서 즐기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으며, 13개의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는 캠핑 메카이자 2003년 첫 축제부터 13년간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
산청군은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시도 및 시군구가 참여해 총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산청군은 이마트24와 추진한 ‘지역 상생의 새 지평’으로 지역활력 제고 부문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차지했다.지역 상생의 새 지평은 산청군과 이마트24 그리고 행정안전부 등이 협업해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로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이를 위해 지난 5월 협약을 맺고 6월 ‘불고기부추김밥’,‘곶감말랭이모찌’
보성군은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지역 특화 자원-지역개발 분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행정 시책을 발굴·확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정 시책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역 활력 제고 ▲지방 물가 안정 ▲지역 청년 지원 ▲저출생 극복 ▲지역 특화 자원 개발 5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했다.보성군은 중심 시
문경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21회 문경 오미자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3일 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가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알리고 6만7000여 명이 방문해 7억9000여 만원의 판매를 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축제 현장에서는 생오미자 당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생오미자는 1㎏당 1만5000원에 판매해 일반 거래가보다 1000원 저렴해 소비자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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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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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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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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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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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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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수요 반영 AI 친화형 공공데이터 개방 본격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데이터 개방 활성화를 통한 국민 알권리 실현, 정부 신성장동력 분야 중 하나인 AI·데이터 분야에 활용가능한 고가치 데이터 발굴 및 개방 등을 위해 고도화된 'AI 및 정보화전략계획' 기반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공사는 국민의 수요에 적합한 데이터 발굴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 ▲공공데이터 공모전 ▲SNS를 활용한 의견수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국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왔다.그 결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여러 고품질의 데이터를 개방해왔으며, 지난 공공데이터 운영실태평가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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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한국전력공사, ‘든든e살핌’ 업무협약 체결
김천시는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김천지사와 함께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든든e살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립과 사회적 단절,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 및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1인 가구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이 없거나 급격한 변화가 발생할 경우 이를 이상 징후로 인식해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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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납치·실종 확산에... 인천시 의료봉사단 파견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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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납치·실종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인천시가 캄보디아에 파견하려던 청년 글로벌 의료봉사단 계획을 중단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청년 글로벌 의료봉사단 모집을 중단하고 파견 계획도 취소했다.시는 당초 지역 청년 20명을 모집해 오는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로 의료봉사를 보내기로 했다.봉사단은 캄보디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의료봉사와 학교 환경 미화, 진료 현장 분위기 조성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다.시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실종·살해 등 사건이 잇따르고 현지 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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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 무료 운영
순창군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 및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 후 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체험 장소인 유등면 화탄마을은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용궐산 하늘 길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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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빈집 가스사고 예방 사업 실시
안양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시는 관내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차단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빈집 위해요인 안전조치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빈집 104곳에 대해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가 이행되지 않은 빈집 소유주에 대해서는 위해방지조치 명령을 내려 ▲계량기 밸브 잠금 ▲액화석유가스 용기 분리 및 막음 ▲방치된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