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새정부 첫 조각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19개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충청 출신 장관은 1명에 그치게 됐다.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된 인사이지만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제외하고 신규 발탁으로 따지면 충청 출신은 아예 없다.영호남 인사의 무더기 발탁에 크게 뒤처질 뿐 더러 역대 정부의 1기 내각 충청 출신 비율에도 한참 못 미친다.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파문과 함께 새정부 집권 초 불거진 `충청권 홀대론'이 더욱 확산할 전망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0일 논문
가족의 상처와 화해를 그리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던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가 이번엔 무대 위로 옮겨진다. 매직컬 ‘세상 참 예쁜 오드리’가 7월22일부터 8월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스튜디오블루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영화의 연출을 맡았던 이영국 감독과 배우 출신 김정팔이 공동 연출을 맡아 새롭게 각색한 창작 공연이다. 가족 간의 갈등, 외면,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낸다.무대의 중심에는 고향에서 국숫집을 운영하며 자신을 희생해 자식을 지키는 엄마가 있다. 이 역할은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
‘민노총 위원장 출신 노동부 장관에 상법개정 노란봉투법’ 노조 세상 만든 이재명 윤 대통령은 김...
중부뉴스통신 = 외교부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믹타 회원국 출신 대학생 28명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속초의료원의 임금체불이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즉각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지방의료원법에 의해 설립된 속초의료원은 속초, 인제, 고성, 양양 등 설악권 주민들의 건강증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이다. 특히, 저출산 문제로 분만을 하지 않는 산부인과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설악권에서는 유일하게 분만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최근 도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속초의료원의 임금체불 현황은 심각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지난 15일 춘천 출신 작고작가 고 최재혁 작가의 회화 작품 48점을 유족인 배우자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지역축제 시즌을 맞아 강원도 내 주요 축제 현장 및 관광지 인근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 및 유통질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7월부터 평창, 강릉, 속초 등 강원도 내 대표 지역축제와 관광지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청 및 18개 시·군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관광객 유입이 많은 시기를 활용해 소비자 피해방지 및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
한남대학교가 주관하는 ‘한국학 여름 프로그램’이 3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올해 프로그램에는 미국 베일러대학교, 프레스비테리안 대학, 슈라이너대학교 등 3개 대학에서 온 학생 및 교직원 40여명이 참가해 K-컬처를 체험했다.지난 3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한국의 언어·역사·사회·문화 전반에 대한 강의와 전주, 아산, 속초, 비무장지대 등의 역사문화 탐방, 영화관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세계적인 석학 남가주대학교의 데이비드 강 교수가 ‘한반도 외교관계’라는 주제로 특별 강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하게 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도내 출신 의원으로는 국민의힘 정정식김종양 의원이
대출 사기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등을 선고받은 통영 출신 양문석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24일 수원고법 형사3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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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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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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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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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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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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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마을 해남군 옥천면에서는 매년 광복절 즈음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주민들이 직접 가꾼 무궁화를 선보이며,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무궁화 축제가 열리는 것.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도 제8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앞두고, 24일 옥천면사무소 앞에서 무궁화축제가 열렸다. 무궁화축제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가꾼 무궁화를 전시, 감상하는 품평회와 함께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특히 품평회에는 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분화한 무궁화 묘목 전시와 그림 전시회 등도 함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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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 명사십리에서 맨발 노르딕워킹 함께 해요
완도군은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맨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매일 오전 6시~7시, 오후 8~9시 매일 2회 진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관리사무소를 찾으면 주민, 관광객 등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 시작 전 참가자가 집결하면 워킹 스틱을 대여해주고, 맨발 걷기 이론 및 안전 교육, 준비운동을 한 후 30여 분 동안 명사십리 해변을 맨발로 걷는다.신지 명사십리는 맨발로 걷기 좋은 3.8km의 모랫길과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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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화순군, ‘제7대 아동·청소년의회’ 힘찬 출발
화순군은 아동·청소년이 군정 정책 수립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권리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7대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위촉식을 7월 23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는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군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나, 사업 결정 과정에 직접 반영하여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민주적인 의사 표현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9년 출범한 이래 매년 발전을 거듭하여 올해 제7대를 맞이했다.이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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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은 마을, 원도심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중앙동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매력이 숨어있다. 골목골목 정겨운 인사 한마디,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밥 한 그릇, 그리고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이 곳곳에 배어 있다. 누구는 이 지역을 낡았다거나, 활력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앙동의 진짜 매력은 변화와 미래에 대한 열린 시선, 그리고 세대를 잇는 따뜻한 마음에 있다.그런 중앙동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된다. 중앙동주민센터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주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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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김진 숲 해설가 숲 교육 경연대회 ‘대상’ 수상
보성군은 지난 23일, ‘2025 전라남도 숲교육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진 숲 해설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남도 내 24개 팀, 총 150명의 우수 해설가가 참여했으며, 숲 해설 기법, 전달력,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산림교육 전문 경연이다.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활동 중인 김진 해설가는 ‘잠자리 날아다니다’를 주제로 한 생태 해설 시연을 통해 생동감 있는 전달력과 깊은 생태 감수성을 발휘해 심사위원단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