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해양쓰레기 정화와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해안가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기 화성 궁평항에서 열리는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자원봉사자와 관계부처가 참여해 해안, 하천, 농촌, 도로 등 취약지를 10일간 집중 정비한다.해양수산부는 지방해양수산청, 해경, 해양환경공단, 지자체, 항만업체와 협력해 주요 해안과 방파제, 도서 지역에서 대규모 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울산, 여수, 부산·태안, 마산,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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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10월 1일, 강화읍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에 발맞춰 실시되었으며,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박용철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 모두가 힘을 모아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해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강화군은 다음 달 2일
부산 북구 구포1동은 지난 25일 구포1동 통장연합회가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구포나루축제, 전국체전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대리천 생태탐방로 일원에서 진행됐다.구포1동 통장연합회 회원 22명은 대리천 일원 난간에 시화를 부착하여, 단순한 산책 공간에 문학적 감성을 더했다. 시화에는 아름다운 문구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윤수찬 구포1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
제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9일 지역 내 해수욕장 8곳에서 시민·공직자·유관단체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범국민 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일상 속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운영에 따른 것으로,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김완근 제주시장은 한림읍 협재·금능해수욕장 청결운동에 직접 참여해 해양수산 관련 유관기관, 한림읍 자생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해안변 일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정비 활동인‘서구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날 환경 정비에는 서구 새마을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덕운동장 주변 인도 잡초 제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해충 발생 우려 지역 방역 등을 실시했다.공한수 서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서구를 위해 서구 새단장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로 환경 정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성주읍은‘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이천변 일원에서 대청소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생활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주읍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참여자들은 교량 하천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요 보행로와 주민 이용이 잦은 공공장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하여‘새단장 주간’취지에 걸맞은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어냈다.이병환 군수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회원들은 다가오는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당초 9월 26일에서 10월 1일까지 연장해 총 3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영주의 이미지를 전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함께 19개 읍·면·동 전역에서
대구광역시는 9월 22일 오전 11시,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개막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상인회, 자원봉사자, 새마을지회 등 250여 명이 참여해 동성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과 더불어 생활 속 환경정비 실천 의지를 다졌다.‘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전역에서 환경정비 활동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화명동 510번지 일원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과 공무원 3명 등 총 18명이 참여하여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화단 관리, 잡초 제거, 지면 정리,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환경정비 구간은 지난 6월 상습 불결지를 정비해 화단으로 조성한 후 꾸준히 관리해 온 곳으로, ‘새단장 주간’을 맞아 다시 한 번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화명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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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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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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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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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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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관계자 회의 개최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 RPC 대표, 영화산업사, 읍ㆍ면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산물벼는 일품벼, 건조벼는 일품벼와 삼광벼 2개 품종으로 정해졌으며, 총 4만6981포대를 매입할 계획이다.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적용된다. 농가에는 중간정산금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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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법경찰 도입으로 건강보험 재정 지켜야
국민건강보험은 국민 모두의 건강을 지켜온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이다. 그러나 급속한 고령화와 의료이용 증가로 지출은 급격히 늘고 있는 반면, 보험료 수입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 국민에게만 보험료부담을 전가 할 수 없는 만큼 불필요하게 새는 재정을 막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대표적인 문제가 불법개설 의료기관이다. 지난 14년간 이들 기관에 지출된 보험재정만 2조 9천억 원에 달하지만 환수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제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지역 내 일부 기관의 부당청구는 도민의 부담으로 이어지며 제도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현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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