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4일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제86차 당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로봇 기술 적용 가능성과 중소·중견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적 방향, 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진오 회장이 초빙 강사로 나서‘기업의 로봇 활용과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행사에는 당진 지역 주요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 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간 자유로운 의견
당진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인‘제1회 당진해나루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를 희망해 조기 신청 마감이 될 정도로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혼합복식, 남성복식, 여성복식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각자의 기량을 겨루며 당진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당진시 배드민턴협회 김용성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당진에서 처음
충남 당진 송악사회복지관이 지난 26일 학습공간이 부족한 사례관리 아동 1가정에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당진시 소재 아이랑어린이집이 원아들과 함께한 시장놀이 활동 수익을 통해 마련한 약 36만 원의 후원금 전액으로 추진됐다. 이 재원은 책상·의자 및 학용품 구입에 사용됐다.송악사회복지관은 대상 아동이 쾌적한 학습공간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학습 집중도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표소담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지역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2025학년도 당진발전본부장학회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당진발전본부의 장학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법’에 따른 육영사업으로 발전소 인근 지역의 성적 우수 학생 및 생활 여건이 취약한 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당진시 석문면·화성시 우정읍 국화리·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 현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서 공고일 포함 이전 10년 이내 거주기간이 연속 또는 합산하여 5년 이상이 되는 지역주민 또는 그 자녀에 한해 자격이 주어
충남 당진시 소속 실업팀 테니스단 오찬영 선수가 지난 11~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M15 SINGAPORE ITF WORLD TENNIS TOUR’대회 복식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유망주들이 참가한 수준 높은 대회로, 오 선수는 안정적인 서브와 빠른 네트 플레이를 앞세워 파트너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국제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올해 들어 오 선수는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상반기에는 국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들의 식품가공 분야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2025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식품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교육은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함께 시제품 기획부터 제작, 품평까지 창업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과정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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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역 내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용 보행기 60대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요양보험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보행기 고장으로 재구매가 어려운 어르신의 일상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마을 이장들과 함께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추석 전까지 선정된 어르신들에게 보행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이 기대된다. 김향곤 민간위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삼선산수목원에서 만성질환자 및 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숲에서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9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체험과 걷기 활동을 통해 면역력 향상 및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암 환자 15명, 만성질환자 20명, 비만 관리자 20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 지도 그리기 △숲 명상 △숲길 걷기 △숲속 요가 등 주 1회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 주요 사망 원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포함하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과 국비가 필요한 33건, 총 2,79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설명하고 어기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주요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준설
 충남 당진시는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진흥 국무총리 표창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당진시여성단체협회는 지난 40여 년간 양성평등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취약계층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권익 증진, 지역사회 봉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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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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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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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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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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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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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도쿄 세계선수권 '은빛 비상'… 유진 대회 이어 2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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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세계선수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우상혁은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승은 2m36을 넘은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에게 돌아갔다. 체코의 얀 스테펠라는 2m31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메달로 우상혁은 지난 2022년 유진 대회 은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 두 번째로 시상대에 올랐다.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 이상 메달을 딴 것은 우상혁 처음이다. 한국이 세계선수권에서 확보한 메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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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주시관광협의회 「영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현장에서 답을 찾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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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영주 관광산업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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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듬뿍 주문진(珍)수성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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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난 15일, 협의체와 독거노인 일촌 맺기 및 외식지원데이 사업인 '일촌과 함께하는 영양듬뿍 주문진수성찬'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독거노인과 협의체 위원이 일촌을 맺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한 것으로, 일촌 간 친밀감을 쌓기 위해 동행하여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식사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보강 및 건강증진을 위한 보양식으로 준비되었으며,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어려운 형편에 잘 먹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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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국도비 등 사업비 66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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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65억 원 규모다. 영주지구의 경우 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영주동·휴천동 구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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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전쟁 배상금 2100조원 달라" 독일 "대신 안보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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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폴란드의 제2차 세계대전 배상 요구를 다시 한 번 거절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16일 베를린을 방문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배상 문제는 이미 법적으로 종결됐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다만 과거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은 양국의 공통 과제”라고 덧붙였다. 독일은 1953년 폴란드가 청구권을 포기했다고 주장한다.반면 폴란드 우파는 당시 소련의 압력 때문에 강제로 포기한 것이라며 무효를 내세우고 있다.실제로 우파 정당 ‘법과정의당’은 지난 2022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