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극한 호우 속에서도 예천군의 스포츠마케팅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 예천군은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이어, 주말에는 ‘제52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와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양궁대회’까지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이 예천을 찾았다.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체육대회 개최를 넘어, 지역에 일정 시간 머물며 소비와 이동을 일으
삼성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다.삼성은 성금 기부와 함께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긴급 구호물품 제공, 가전제품 특별 점검 서비스,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 금융지원 등이 포함됐다.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대한적십자사 후원으로 제작한 긴급 구호물품 세트
송파구의회는 7월 20일 오전 11시,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서 해동검도 서울시협회장배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서울시협회장배 해동검도 전국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단자들이 전통 무예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특히 품새, 대련, 격검 등 다양한 종목에서 펼쳐진 치열한 경연은 해동검도의 기예와 정신을 여실히 보여주었다.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해동검도의 위상을 높이고 이번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까지
농협은 우리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행복米밥차’를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첫 운영 이후 현재까지 총 46회를 운행하며 2만여 명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제공한 ‘행복米밥차’는 올해도 30회 운행 목표 중 20회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행복米밥차’는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근로자, 운동선수, 요양시설 등 다양한 대상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며, ‘행복미밥차.com’에 사연을 접수하면 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지는 학교 등굣길
리큐어 브랜드 볼스가 창립 450주년을 맞아 개최한 ‘2025 볼스 칵테일 배틀’에서 바 참의 최해빈 바텐더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리큐어 브랜드의 전통과 혁신을 기념하며 국내 바텐더들의 창의력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결승전은 지난 15일, 서울 이태원 더 파운틴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바텐더들은 볼스 블루 리큐어를 활용해 대회 주제인 ‘블루 디스코’를 현대적으로 재해
컴투스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서머너즈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의 한국 예선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SWC2025'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유저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지난 6월까지 세계 각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월드 아레나 시즌 32 · 33 개별 성적을 기준으로 예선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이번 한국 지역 예선은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8명의 선수가 겨루며 그 중 상위 2명이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권을 확보한다. 지난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충북 단양군의 청정 계곡들이 무더위를 식히는 여름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단양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소백산과 월악산, 금수산 등 명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단양은 사방으로 뻗은 숲길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특히 천동계곡과 다리안계곡은 매년 7∼8월이면 더위를 피해 찾은 피서객들로 북적인다.천동계곡은 소백산 비로봉에서 흘러내린 차가운 계곡물이 특징으로 숲 그늘 아래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단
가평군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일 37~39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각계각층의 봉사자들이 진흙탕 속을 누비며 지역 회복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수해 복구 현장에는 지난 21일부터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주말인 26일과 27일에는 군장병과 공무원, 단체‧개인까지 총출동해 5,154명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동안 누적 참여 인원은 8,480명에 달한다. 이들
신안군은 ‘여름과 비와 바람, 노란 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2025 섬 홍도원추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 축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홍도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관람객이 홍도를 찾아 노란 원추리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홍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원추리 군락지로, 매년 7월이면 바다와 맞닿은 원추리 정원에 수십만 송이의 샛노란 원추리가 만개하여
LS그룹이 23일,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 등 6개사가 참여했으며, LS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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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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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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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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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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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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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진안군,출향민 대상 4주간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출향민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고향 정착을 유도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고향에서 살아보기' 를 운영한다. 군은 2025년 귀향을 고민 중인 진안군 출신 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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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복합물류센터서 이동 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
경기 군포시 비정규직 지원센터는 지난 5일 군포복합물류센터에서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6일 군포시에 따르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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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 속 무주 구천동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 영화의 향연
여느해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더위를 피해 시원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무주덕유산국립공원이다. 오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무주덕유산국립공원 일원에서는 여름 관광객들을 위한 “별빛시네마, 불꽃 낙화의 밤”이 진행된다. “불꽃 낙화의 밤”은 “2025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이 지역의 자연·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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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당신멋져 봉사대' 용지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용지면 수하마을 임상마을 경로당에서 ‘당신멋져 봉사대’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센터 봉사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인생 2막 시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내 75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용지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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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오션 크리에이터 해(海)지니' 발대식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5일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오션 크리에이터 해지니'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들의 활동을 적극 돕기로 했다.'해지니'는 해운·항만·물류 등 전문성을 요하는 산업 이슈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친근하게 전달하고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한 해진공의 서포터즈로 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기존에는 '해지니'를 대학생 기자단 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콘텐츠 제작 역량과 온라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