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군내 마지막 지방상수도 미 급수지역인 설천면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남해군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하여 남해읍, 남면, 서면, 고현면, 설천면, 삼동면 관내 19개 마을 1496세대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했다. 142억 8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수도관로 68.35km를 매설했다.특히 남해군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해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사업 전 76%에서 90%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