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시설인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추진된 ‘시니어 인지지도사 양성을 위한 말벗도우미교육’의 운영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평가회의를 29일 실시했다.이번 평가회의는 교육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말벗도우미로 활동한 참여자들의 실제 활동사례와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 및 사회적 고립 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이러한 교육과 활동이 사회복지실천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가능한 방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
올해 상반기 울산의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5% 줄며 2년 연속 상반기 역신장 흐름을 이어갔다. 석유제품과 자동차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특히 하반기에도 미국 고율 관세 등 대외 여건 악화로 4% 안팎의 감소가 예상된다. 20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의 ‘2025년 상반기 울산 수출입 동향 및 하반기 수출 전망’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울산 수출은 427억달러로 집계돼 경기에 이은 국내 2위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수치로 같은 기간 전국 수출이 0.03%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올해 2분기와 상반기 모두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오아시스마켓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14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해 분기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상반기 누적
올 상반기 경남지역 경기 어땠다고 체감하시나요? 갈수록 지갑만 얇아졌나요?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업체 78곳과 관계기관 등으로 지역경제 경기상황을 묻고 점검했더니 올 상반기 경기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조금 나빠졌습니다. 제조업은 지난해 하반기 수준을 유지했고 경남 주력산업인 조선과
글로벌 완성차업체 3위인 현대차그룹이 올해 상반기 수익성에서 독일 폭스바겐그룹을 누르고 2위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상반기 실적 분석 결과, 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365만4522대를 팔아 도요타그룹, 폭스바겐그룹에 이어 판매량 3위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은 폭스바겐그룹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의 자동차 관세 압박 속에 현대차
GS건설이 2025년 상반기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다.GS건설은 상반기 매출 6조2590억 원, 영업이익 2324억 원, 신규수주 7조8857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1.8% 증가했다. 2분기 기준 매출은 3조1961억원, 영업이익은 1621억원이다. 사업본부별로는 건축주택사업본부가 직전 분기 대비 6.9% 증가한 2조14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플랜트사업본부는 20.1% 증가한 3407억 원을 기록했다. 인프라사업본부는 9.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삼천당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Vial & PFS가 유럽 EMA로부터 허가를 받았음을 유럽 허가대행 회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삼천당제약 관계자는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유럽에서 허가를 받은 것은 삼천당제약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동해시는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 2022년부터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과학영농종합단지’를 조성했으며, 올해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단지는 지상 2층 497.77㎡ 규모의 과학영농시설과 지상 1층 318㎡ 규모의 유용미생물 배양시설로 구성돼 있다.과학영농시설에서는 토양 내 영양분 함량을 분석해 부족한 성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적정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토양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양 pH를 비롯한 8개 항목을 정밀 진단해 불필요한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양검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의 ‘불닭소스’가 미국 최대 아시안 외식 브랜드 ‘판다 익스프레스’와 손잡고, 미국 내 확고한 인지도를 바탕 삼아 글로벌 외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된 신메뉴 ‘다이너마이트 스위트 앤 사워 치킨’은 바삭하게 튀긴 양념 치킨에 붉은 피망과 양파를 더해 웍에서 볶고 여기에 ‘불닭 특제 소스’로 마무리한 메뉴다. 그동안 판다 익스프레스에서 선보인 요리 중 가장 매운 요리로 평가 받고 있다. 해당 메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