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골을 넣은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이재성은 13일 독일 매체 키커가 선정한 2023-24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베스트 11 중 미드필더로 뽑혔다.이로써 이재성은 지난달 28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이재성의 활약을 돌아보면 베스트11로 뽑힌 것은 당연해 보인다.이재성은 지난 12일 펼쳐진 도르트문트와의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추가 골
김천상무가 인천과의 수중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다. 김천상무는 먼저 2대 0으로 앞섰지만, 후반 내리 실점하며 아쉽게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다만, 이번 경기 무승부로 K리그1 6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우며 위안을 삼았다. 김천상무는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가 부여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꼈다. 포백은 박민규, 김봉수, 김민덕, 김태현이 구성했다. 중원
포항 스틸러스가 또 한번 '박태하 매직'을 선보이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1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포항이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김종우의 결승골로 전북을 1-0으로 꺾었다.이번 시즌 개막 후 첫 패배를 울산 HD에게 당했지만 이후 포항은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이날 경기 초반 전북은 전체적인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위협적인 찬스에서 번번히 실패하던 전북은 오히려 포항에게 결정적인
지난 5월 6일 대구전 이후 3주 만에 승리를 거둔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26일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줬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먼저 경기 소감으로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줬다"며 "그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오랜만에 득점을 터트린 서진수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터지겠지 생각했다"며 "오늘 득점을 해줘서 승리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인천대학교가 대학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4 U리그 1권역에서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다. 인천대는 17일 가톨릭관동대 운동장에서 열린 가톨릭관동대와 대결에서 2대 1로 승리, 4연승을 거둠과 동시에 리그 1위를 사수했다. 이날 인천대는 전반 24분 황지상에 첫 골을 터트리며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시작 4분만에 진준서가 추가골을 뽑아 2대 0으로 앞서나갔다. 인천대는 후반 28분 상대 천은원에 추격골을 내줬지만 이후 골문을 잘 지켜 4월 19일 이후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6을 쌓아 큰 격차로 선두를 유
김천상무가 지난 5일 어린이날에 치뤄진 인천과의 수중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5일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다. 김천상무는 먼저 2대 0으로 앞섰지만, 후반 내리 실점하며 아쉽게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다만, 이번 경기 무승부로 K리그1 6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우며 위안을 삼았다.이날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는 수중전 속에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5분 만에 인천 페널티 아크 앞에서 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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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조직 역량·전문성 강화하겠다”
정남구 소방감은 27일 제20대 충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충북소방본부는 재난대응력 강화와 대형재난 현장 관계기관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본부장 직급을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했다.정남구 본부장은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경북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1995년에 소방간부 8기 소방위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부산소방학교장,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소방청 119 구조 과장,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과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역임한 그는 이날 소방감으로 승진해 충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정 본부장은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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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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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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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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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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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1명...25억원씩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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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포항스틸러스 3대1 꺾고 2위 도약…포항은 3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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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바쁜데’…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수원FC 잇따라 역습 허용하며 1대 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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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FC에 또다시 무릎을 꿇었다. 인천은 1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1대 3으로 패했다. 전반에 나온 역습 두 방과 후반 추가 시간 수비 실수로 지난 3월 홈 개막전에 이어 수원FC에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인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방에 박승호, 무고사, 김민석, 중원에는 김준엽, 문지환, 음포쿠, 최우진 후방에는 요니치, 델브리지, 민성준이 선발 출장했다. 골키퍼 장갑은 민성준이 꼈다. 전반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