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나채범 대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9일 전했다.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나채범 대표이사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 기관으로 손해보험협회와 한화투자증권을 지목했다.한화손해보험은 저출생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기획연주회로 ‘호국음악회-애국가’를 선보인다.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해설이나 사회자 없이 국악 관현악과 영상, 자막, 퍼포먼스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됐다.‘당신에게 애국가는 어떤 노래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무대는 관객들이 각자의 기억과 감정속에 담긴 애국심을 되돌아보게 한다.국악단은 애국가를 단순한 국가 상징이 아닌,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다짐,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의지를 담은 시대의 정서로
제3회 제주시장애인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가 지난 8일 탐라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주시장애인바둑협회가 주최·주관 하고, 제주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1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이날 경기는 4개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열띤 승부를 펼친 결과 16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바둑경기 외에 어린이바둑대회와 장애인오목대회가 번외 경기로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홍성남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바둑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5월 31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일대에서 개최한 가족참여형 문화예술 워크숍 ‘예술과 가다가’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예술과 가다가’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가족 추상화’, ‘아빠와 함께하는 아크로요가’ 등으로 구성된 원데이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술과 신체 표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군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월5일까지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14년 시작한 토크토크코리아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한국문화의 매력을 영상과 사진 등으로 표현하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은 대한민국을 소재로 ‘프로모션 비디오’, ‘아트&크래프트’, ‘포토북’, ‘밈&트렌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한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특별분야에는 비디오, 포토북 등 자유 형식으로 참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과학기술대학 학생간 친목 도모와 교류 확대를 위한 축구 교류전 ‘靑’이 지난 26일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 공과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양 대학 체육대회 상위권 선수들이 참여하는 축구 올스타전 형식으로 진행됐다.양측은 각각 16명으로 팀을 구성했고, 약 50여명의 응원단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1차전은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펼쳐졌으며, 접전 속에 학생들의 열정과 응원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김항년 충북 음성경찰서장이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김항년 서장은 “음성 경찰도 인구 문제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제도적 지원을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지난 5월 24일, 서울시가 주최한 제2회 “2025 한강대학가요제”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이번 행사는 서울 뚝섬 수변 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시민들과 대학생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로 열기를 더했으며, 전국의 대학생들은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직접 창작한 음악을 경연 형식으로 선보였다.한강대학가요제는 202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았으며, 서울시의 청년
일산소방서가 소방청이 주최한 소방공무원 직장훈련 영상콘테스트에서 입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전국 14개 시·도 소속 53개 소방서에서 총 355명이 참여해 59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는 영상 추천수와 평가위원회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우수상 2팀, 작품상 2팀, 입선작 10팀이 최종 선정되었다.일산소방서는 ‘예습으로 실전을 준비하는 직장훈련’을 주제로 훈련 전 사전 답사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낸 영상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훈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창녕교육지원청 본관 1층에서 창녕교육지원청 직원 대상으로 창녕 지역화 환경교재를 전시하고 참관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전시에서는 창녕군 전체의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에 관한 홍보와 학생 대상 환경교재를 관람하고 개선점과 우수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녕 지역화 환경교재는 창녕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하여 워크북과 읽기자료, 학습지, 포스터로 제작되어 파일 형식으로 배포되어 학교에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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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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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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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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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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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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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주시 도두일동 소재 한 메밀밭에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메밀밭 배겨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