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19일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농산물 검역절차 개선대응과 과수농가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發 농산물 검역개선 대응 및 과수농가 지원방안 모색 위한 국회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최자인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 박형수·정희용·강명구·임종득·조지연 등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과 더불어, 학계, 언론계
국회의원 엄태영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주최한 「농어업인 생계안정 강화를 위한 농어업재해보험 확대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관하고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날 토론회는 정부 실무진, 학계 전문가, 농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폭우·폭염·한파 등 기후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업 재해대응의 당위성을 국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각계의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는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과 함께 오는 19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5년 제주형 노사관계 거버넌스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서 지역 맞춤형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제주 대표 노동 포럼이다.행사는 기조강연과 3개 세션으로 구성돼 현장 전문가와 학계 연구자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이상호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국민주권정부의 노동정책
산림청은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국가방제전략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한국전문임업인협회, 환경단체 등 전문가와 산림청 차장 및 방제담당자, 지방자치단체 방제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소나무재선충병 국가방제전략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단계별 방제 전략을 담을 계획으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재선충병 진단·조사 기술, 향후 지역별 방제 전략, 외래종 관리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는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과 함께 오는 19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5년 제주형 노사관계 거버넌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서 지역 맞춤형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제주 대표 노동 포럼이다.행사는 기조강연과 3개 세션으로 구성돼 현장 전문가와 학계 연구자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이상호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국민주권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12일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 국가유산청 관계자, 정계옥 前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실장 등 학계 전문가가 참석해 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매장유산 유존지역은 매장유산이 존재할 가능성이 인정되는 구역으로, 그동안 개발사업자는 일정 규모 개발 시 의무적으로 지표조사를 거쳐야 했고, 평균 30일 이상 소요되며 조사비용
목원대학교 이성순 교수가 한국다문화연구원 원장으로 선임됐다.한국다문화연구원은 2009년 충남도로부터 인가받은 법인으로, 국내 최초 다문화 관련 민간 연구기관이다.한국다문화연구원은 오종민 이사장을 비롯해 계룡건설, 장충동왕족발, 동원레미콘, 성광유니텍, 법무법인 등 재계·학계·법조계의 이사진과 관련 분야 교수연구진으로 구성됐다.한국다문화연구원은 개원 이후 대전·충청권역 이민·다문화 관련 정책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성순 교수는 국무총리실 외국인정책위원회 위원과 법무부 사회통합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이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물문화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진안군, 한국물포럼, 안호영 국회의원실과 공동 주최했으며, ‘물, 문화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정부·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물문화 정책 방향과 수치유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1부에서는 △강형식 선임연구원이 '물문화 선진화를 위한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가 오늘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세계 50개 기관과 민간·학계 모빌리티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OECD 국제교통포럼이 공동주최한 이날 콘퍼런스는 ‘함께 만드는 미래: 혁신으로 여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TS 모빌리티지원센터, ITF Mobility Innovation Hub, 삼성화재,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총 3회에 걸쳐 ‘LHRI 릴레이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LHRI 주요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학계·연구기관·정부·민간 전문가가 모여 국토와 주택 정책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9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주제는 ▲지역 성장과 국토공간 혁신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공동주택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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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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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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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백번의 추억' 최고참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이민지, 김다미-신예은과 호흡!
배우 이민지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이민지는 극 중 청아운수 기숙사 3번방의 '실세' 권해자 역으로 분한다. 권해자는 방 안의 모든 규칙을 쥐락펴락하는 인물로,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면 방 전체에 취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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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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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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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추석 연휴 해외여행객에 T기내 와이파이 무료 체험 제공
SK텔레콤이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T기내 와이파이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SK텔레콤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해외 출국 예정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0명을 추첨해 T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T기내 와이파이는 SK텔레콤이 지난해 이동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기내 인터넷 서비스로, 항공사 회원가입이나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체험단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기내 와이파이 안내 페이지에서 사용 가능 항공편을 확인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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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 지원
KT&G복지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전달했다.KT&G복지재단은 지난 16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열고 복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KT&G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복지기관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위해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복지 수요 증가로 인한 차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45대 더 많은 차량을 전달했다.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복지관에는 전기차 50대를 제공해 친환경 차량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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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결제, 8월 초부터 시작…경찰 통보 후에도 100건 넘게 발생
KT 통신망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해킹이 최소 2025년 8월 5일부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수사 요청을 한 9월 1일 이후에도 해킹이 멈추지 않고 100건 이상 이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278명의 고객에게 527건의 무단 소액결제가 발생했다.해킹 예행연습 의혹…KT는 초동 대응 실패피해는 총 16일에 걸쳐 분산 발생했으며, 8월 5일 최초 발생 이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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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美 텍사스 제빵공장 착공…"북미·중미 시장 교두보로 도약"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미국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 시 산업단지에서 제빵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공장은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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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넥스트젠 테크 30’ 기업 선정
토스뱅크는 ‘넥스트젠 테크 30’ 2025년 리스트에 선정됐으며 지난 16일 싱가포르거래소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발표됐다.NextGen Tech 30은 아시아 최초의 지역 단위 이니셔티브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Granite Asia가 주관하며, AWS, Google, NVIDIA, MUFG 등 글로벌 전략 파트너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Granite Asi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