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26일, 보령 일원에서 도내 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교사의 업무를 줄이고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3월부터 전면 도입되었다. 퇴직 교원, 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관련 학생 면담, 증거 수집을 하고 있으며, 지역별 규모에 따라 인원을 위촉하여 현재 총 10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운영 평가회는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지역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진흥·농정사업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농촌진흥·농정사업 평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농업기술센터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회는 학습성과 공연을 시작으로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농작업 안전, 농축산물의 가공․유통 등 분야별 주요 사업의 성과발표 등으로 진행했다.또한 소비 트렌드에 걸맞는 기능성 ‘도담쌀’의 밥맛 시식 평가, 농산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5 학교현장지원 전담기구 및 과제발굴단 평가회’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현장지원 정책의 성과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평가는 ‘현장이 이끈 변화, 함께 만든 내일-함께 그린 인천 학교현장지원의 여정과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담기구·과제발굴단 위원, 교육전문직원, 학교지원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추진 실적을 되돌아보고 현장 중심 정책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추진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충남교육청은 24일∼26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평가 및 타시도 학교지원 사례 나눔’ 평가회를 열고 2026년 학교지원 방향을 마련한다.이번 평가회는 ▲ 충남-경남 교원 행정 업무경감 사례 나눔과 발전 방향 토의 ▲ 2025년 충남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학교지원 현황 및 우수사례 공유 ▲ 2026년 충남 지역별 특색 지원사업 방향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하반기 추진된 학교 구성원 간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농업인교육장 및 시범사업장에서 특화작목분야 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인삼 연작장해 개선 및 깻잎 수경재배, 국내육성 감초품종 ‘원감’ 재배 단지 조성 등에 관한 성과를 공유했다.센터는 시범사업을 통해 인삼 연작장해 개선으로 수확 효율성을 높였으며 깻잎 수경재배로 기술을 고도화해 작물 품질을 높였다.감초의 경우 금산군 현지에 맞는 방식으로 두둑의 높이를 높게 조성해 재배함으로써 생육이 왕성해져 많은 수량을 수확할 수 있어 새로운 소득 장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
충남 서천군은 지난 4일 판교면 흥림리에서 ‘맥문동 가공·체험·음식 상품화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사업추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현황 보고 ▲19종의 개발 상품 전시 및 시식 ▲소비자 반응 공유 ▲추가 소득 창출을 위한 전략 토론 등이 진행됐다. 맥문동은 예로부터 기침·가래 완화, 심장 및 위장 보호, 갈증 해소, 피로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대표 약용작물로 알려져 있다. 서천군은 이 작물의 산업적 가능성에 주
함양군은 지난 21일 수동면 하교리 사과 과원에서 농촌진흥청 현장 실증 과제인 ‘휴대용 수분스트레스 계측기’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밭농업기계과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실증 농가와 관내 사과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평가회는 작목별로 적정 수분 관개 시기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개발된 ‘휴대용 수분스트레스 계측기’의 기술 소개와 실제 시연을 통해 계측기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추진된 ‘휴대용 수분스트레
김석희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열고, 한
김석희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3일 오전 11시 뉴동해컨벤션 2층 신라홀에서 ‘2025년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
문음미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2025년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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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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