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4년도 지방세정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운영 △지방세 구제 △가·감점 등을 포함한 5개 분야 2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영주시가 탈루 세원에 대한 기획조사,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 전개 등 세원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지방세 징수 실적을 크게 향상
의왕시가 경기도가 시행한 ‘2024 회계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지자체로 선정됐다.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 기관장 관심도 ▲ 신규 세외수입 발굴, 특수 시책 추진 등 4개 분야, 9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진다.의왕시는 이번 평가 결과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도내 4그룹에서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표창과 함께 시상금 1,600만 원을 받게
대전 서구가 카카오톡으로 교통 과태료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카카오톡에 가입한 납세자의 휴대전화로 체납 내역과 금액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본인인증만으로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서구는 4월과 5월 중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 약 2만5000명에게 카카오톡 체납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으로, 향후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은 납세자도 체납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어 체납액 징수율이 향상되고, 기존의 우편물 제작
포천시가 22일 자치행정국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2025년 시정 운영 전반에 걸친 주요 사업과 정책 방향을 알렸다.브리핑에서는 행정 신뢰 제고를 위한 인사 운영계획을 비롯해 구내식당 직영 운영, 지능형 도시 기반 조성, 체납액 징수 특수 시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9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우선, 시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인사 운영계획을 새롭게 정비했다. 저성과자와 조직 분위기 저해자에 근무성적평정 ‘가’ 등급을 부여하고, 2회 이
고령군은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포상금 1500만원을 받는다.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자 지방세정 종합평가가 실시된 이후 최초 대상 수상이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세정업무 전반에 관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세외수입 운영, 체납액 정리, 지방세 구제, 가·감점제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금융정보분석원의 특정금융거래정보(F
완도군은 지방 세입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2025년 제1회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이범우 부군수 주재로 읍면장 및 세정 업무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분석을 통해 올해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3월 말 기준 완도군 지방세 이월 체납액은 12억 원,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29억 원이며, 올해 총 16억 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군은 맞춤형 징수 활동을 강화하면서 자동차 체납 차량 집
춘천시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 해소를 위해 춘천도시공사 검침팀과 함께 4월부터 5월까지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춘천시는 생활 필수재인 수돗물 공급의 특성을 고려해 급수정지를 최대한 유예했다.이와 함께 전화, 문자 발송, 분할 납부 안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그렇지만, 체납액이 줄어들지 않고 고액, 장기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춘천시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은 총 8억 2,100만원에 달한다.이 중 12개월 이상 장기 체납자
광주시는 조세 형평성을 높이고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예금 및 매출채권 압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4월부터 지방세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압류를 실시하며 또한 지방세 체납액 100만 원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매출채권 압류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조치는 고질적인 체납 문제를 해결하고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체납자들에게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시는
울산 중구가 울산광역시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기관 표창과 함께 보조금 9,500만 원을 받게 됐다.울산시는 울산 지역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세정운영 △체납관리 △특별기동 △세무지도 △세입관리 △과표심사 등 6개 부문 56개 지표를 평가했다.중구는 △울산 최초 ‘카카오 체납 알림톡’을 통한 체납액 휴대전화 전자고지 △휴대전화 현장 결제 체계 도입 △어린이 세금 포스터 공모전 개최 등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를 위한 차별
예천군이 갈수록 증가하는 지방 세외수입 체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실무 점검에 나섰다. 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체납 현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상기 예천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세외수입 체납액이 있는 15개 부서장이 모두 참석해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체납의 주된 원인으로는 체납자의 경제적 곤란, 세금에 대한 인식 부족, 행정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 등이 꼽혔다. 특히,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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