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제22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차질없는 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0일 명현관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선거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군민들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표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거소·선상투표 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읍면에서는 주민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해남군은 대선 일정이 확정된 지난달부터 선제적으로 선거 업무
제주시는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점검하는 한편,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폭염대책은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달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더위쉼터 364개소에 대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한다.또 폭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그늘막 신규 10개소와, 연동 신대로 일원에
김천시는 5월 3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의 미래 100년을 담보하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 15개 담당 부서가 참여했으며, 사업별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 및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두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또한, 각 참석자는 10년 이상 장기 프로젝트인 평화지구 도시환경 개선, 평화 첨단산업 융복합
지난달 28일, 29일 제천시 일대에 갑작스레 내린 우박으로 인해 과수농가에 과실이 찍히고 멍드는 피해가 발생했다.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10여 농가, 약 17ha에 이르며 사과 등 농작물 파손으로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한편 과수화상병 피해는 29일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에 위치한 과수농장 두 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달 30일 신월동, 봉양읍의 우박 및 화상병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발 빠른 대책마련에 들어갔다.제
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의 미래 100년을 담보하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 15개 담당 부서가 참여했으며, 사업별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 및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두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또한, 각 참석자는 10년 이상 장기 프로젝트인 평화지구 도시환경 개선, 평화 첨단산
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중산간과 녹지대 등에 방치된 폐기물에 대한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5월 현재까지 총 55개소, 약 222톤 규모의 방치폐기물을 수거·처리했다고 전했다.이번 정비는 방치폐기물로 인한 경관 훼손, 생활환경 피해, 민원 증가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수거량은 △중산간 78톤 △공한지 102톤 △주택가 주변 등 기타 지역 42톤으로 나타났다.서귀포시는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동과의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무단투기 우려 지역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민원 신고가 접수된 장소에
서귀포시는 올해 중산간 및 녹지대 등에 방치된 폐기물에 대한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5월 현재까지 총 55개소, 약 222톤 규모의 방치폐기물을 수거·처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방치폐기물로 인한 경관 훼손, 생활환경 피해, 민원 증가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수거량은 ▲중산간 78톤 ▲공한지 102톤 ▲주택가 주변 등 기타 지역 42톤으로 나타났다시는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동과의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무단투기 우려 지역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민원 신고가 접수된 장소에 대해서도
안성시는 5월 2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된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는 전국 단위 훈련이다. 실전 같은 환경에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공연장 사고와 대형 산불 발생을 가정해 구성됐다. 토론 및 현장 훈련이 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도상훈련을 마쳤다.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따르면 수원병원은 지난 20일 도의료원 본부와 협력해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대규모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에는 병원 내 관계자 48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참석자들은 실전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병원 도면을 활용해 환자와 의료진 동선을 설계하고 대응 전략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감염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활발하게 논의했다.특히 감염내과 전문의, 감염관리실
의성군은 최근 202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에 대비해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김주수 군수 주재로 통합돌봄과, 사회보장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의료-돌봄 시범사업의 신청현황, 서비스 제공실태, 수요자 만족도, 사업추진 과정의 주요 이슈 및 전국화 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의성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2023년 7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지자체로 서비스 체계 마련, 주민홍보, 수행기관 선정 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266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6월 5일 추첨한 제266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015192번이다. 이번 266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여울 작가, 경산시립도서관서 특별 강연…“글쓰기는 자아 성찰의 도구”
경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1일 시청각실에서 저명한 정여울 작가를 초빙해 ‘읽고 쓰는 삶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시대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문학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고, 글쓰기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SNT다이내믹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에서도 ‘주목’
SNT다이내믹스는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20여 편 연구개발논문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는 국군 과학화와 군사과학기술 발전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국방과학기술 학술대회다. 11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 119 구급차에서 긴박한 상황 속 새 생명 탄생
경산의 한 도로 위를 달리던 119 구급차 안에서 한 생명이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이 펼쳐졌다.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들이 지난 6일 밤 구급차 내에서 긴박한 순간을 맞은 산모의 긴급 분만을 성공적으로 도와 산모와 아기 모두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12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 만난다
취임과 동시에 연일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재계 총수들과 첫 만남을 한다. 취임 9일 만에 마련된 첫 면담에서 이 대통령은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료연, 폐 알칼리수 정제 않고 수소 생산 촉매 개발
한국재료연구원이 반도체 공장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폐 알칼리수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촉매를 개발했다.재료연은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최승목 박사 연구팀이 ‘직접 폐 알칼리 음이온 교환 막 수전해 시스템용 고내구성 비귀금속 산소발생 촉매’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