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8일, 11일, 13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울산문협 사무실에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 읽기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소설가 이호상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를 함께 읽고 작품이 쓰인 배경과 주제 등에 대한 토론학습을 한다. 참가자격은 울산문인협회 회원 및 회원과 함께 참석하는 시민이 대상으로 선착순 35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번역본 ‘맥베스’ 교재를 수강자가 준비해야 한다. 강의 2시간 중
'이달의 우수게임' 상반기 수상작에 'RF 온라인 넥스트' 등 8개 작품이 선정됐다. 4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더게임스데일리, 전자신문이 주최하는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3개 부문 8개작을 선정, 발표했다.일반게임 부문에서는 데브캣의 '마비노기 모바일', 넷마블엔투의 'RF 온라인 넥스트' , 넷마블넥서스의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3개작이 선정됐다.재미와 동시에 교육, 인식개선, 문제 해결 등에 성과를 보이는 기능성게임 부문에서는 매직빈게임즈의 '신라 : 천년의 미소'와 플레이블의 'unlink 일당의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 5시에 ‘실과 철: 몸의 현’을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은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의 지역 확산과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지역 공공 공연장에 우수한 공연을 보급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김정문화회관은 본 사업에 참여하여 총 3개의 작품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공연 ‘실과 철: 몸의 현’은 현대무용 단체 ‘모든컴퍼니’가 창작
경기도는 8월 8일까지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 20명을 공개 모집한다.올해 19회차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디자인’이다. 도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태양광·풍력·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생활 속 공간과 조화롭게 접목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해 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공공디자인 모델을 찾고자 한다.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온라인 접수에는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점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오는 8
제주문화포럼 제주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제주어와 함께하는제주신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자를 30일 발표했다.'2025 제주어와 함께 하는 제주신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제주신화그리기를 통해 제주어를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제주어와 제주신화를 이해함으로써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이번 공모전에는 도내 초등부 217점, 유치부 190점 총 407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상 대상 1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장 최고상
양구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모아, 힐링아트 및 업사이클 미술놀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1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아이들의 창의적인 감성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 7월 양구군 가족센터 1층에 개관하였으며,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동 20명이 정원 전원 입소하여 이용 중이다. 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학교 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방과 후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울산 공예작가들의 작품이 대한민국 공예대전 무대에 오른다.울산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울산시공예품대전’ 수상작 25점이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된다고 26일 밝혔다. 출품작은 목칠, 섬유, 금속, 도자,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로, 울산 공예인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한눈에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대상작인 ‘울산 향 반구대 디퓨저’를 비롯해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작품들이 다수 포함돼 출품 의미를 더했다.작품은 오는 28~29일 실물 접수를 거쳐 8월8일 설치되며, 8월11~12일
넥슨과 조이시티가 MOBA 배틀로얄, 전략게임 등 기존의 강력한 경쟁자들이 지키고 있는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들의 도전이 성공할 지 아니면 실패로 끝날 지는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야 말로 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유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정공법이라 하겠다. MOBA 배틀로얄 장르는 이미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걸출한 작품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전략게임도 중국산 게임들이 국내 시장을 주름잡고 있어 이들의 강력한 견재를 뚫고 자리잡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과 직장인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중구 우정혁신도시 일대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는 ‘울가족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할머니의 여름방학: 기억을 수집하는 모험’ 전시가 열린다. 해당 전시는 재단 주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도랩’이 운영을 맡았다. 세대 간 기억과 공동의 서사를 주제로, 회화·설치·영상 등 총 65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22명의 할머니 작가와 15팀의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 작업에 참여해,
대전 대덕구 새마을문고대덕구지부가 ‘숲속의 문고’ 개장식과 대덕사랑 시화전을 열었다.법동소류지 입구 구민공원에 위치한 ‘숲속의 문고’는 유아용 도서에서부터 소설, 수필, 교양 도서 등 3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구비돼 있어 무더위를 식히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문고는 8월 3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다.아울러 대덕구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덕사랑 시화전’도 함께 열린다.시화전에는 폭염·폭우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관련 작품이 전시되며,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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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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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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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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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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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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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3일, 제80주년 8.15 광복절과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맞아 경포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환경정비로 실천하는 역사와 미래의 무한한 약속”을 주제로 경포호수 및 녹색도시체험센터 일대에서 추진되었다.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경포호수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한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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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이 들어선 이후 3년간 채무가 8882억원 늘었다. 도의회는 채무 비율 때문에 더 이상 빚을 낼 수 조차 없게 됐다고 비판했다. 12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41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강하영 의원은 "제주의 총 채무 잔액은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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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한민국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국민을 중심에 둔 국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서 취임사 격인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주권 정부는 국정 운영 철학과 비전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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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땅이 저리 가까운데 너무 멀게 느껴졌어요”…전북 청년 60명 DMZ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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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30세대 60여 명이 1박 2일간 남북 분단 현장인 군사분계선 최북단 파주와 철원 DMZ 일대를 걸었다.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주관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프로젝트 'Re-Unification 2030 통일, 우리가 만드는 미래'는 청년들이 DMZ 최접경지에서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남북한의 아픈 역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