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개혁의 성패는 농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거래 경로가 다양해지고 유통업자의 영업 범위가 넓어져도 생산자의 협상력이 그대로라면 농가소득 개선을 담보하기 어렵다. 같은 날 열린 두 토론회에서 제시된 농산물 유통 해법은 이러한 질문 앞에서 서로 다른 방향을 드러냈다.지난 18일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와 한국식품유통학회, 농협이 국회에서 공동 주관한 ‘농산물 유통 구조 혁신’ 국회토론회에서는 강정현 한종협 집행위원장과 김병률 한국농산업미래연구원 원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같은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15일 오전 11시 한국화훼농협 고양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고양시 화훼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양시 화훼산업의 현황 점검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크게 세 가지 주요 안건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첫째, 고양시 화훼 산업 현황 및 발전 방안이다. 참석자들은 지역 화훼 산업이 기존 생산 중심에서 유통 중심으로 구조적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둘째, 화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문제다. 현장 농가들은 개발제한구역 등 엄
김도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5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적격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위원회는 김 후보자 27년간 민간 대기업에서 조직관리와 유통, 건설분야의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로, 현장경영 실무 경험을 가진 것을 높이 평가했다.또 김 후보자가 민간에서 물류·유통 및 건설분야에서 발휘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공사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 혁신과 조직 관리, 삼다수 사업, 감귤가공사업은 물론 개발사업 영역의 확
포장재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4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리는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포장재 순환경제 구축 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유통·제조업계와 함께 추진 중인 ‘포장재 순환경제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해당 사업은 유통·제조업계, 유관기관이 협력해 친환경 포장재의 개발·사용·유통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오는 11월
파주시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파주 평화경제특구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경제특구와 연계한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 기반 구축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의약품 유통 산업 기반을 다각화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인 지정과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을 비롯해 현준재 부회장, 김덕중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약품 유통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평화경제특구
최혁진 국회의원이 폐기물을 사용한 시멘트의 생산부터 유통, 최종 사용까지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지방 반출 관리를 강화하는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현행법상 폐기물의 종류와 원산지, 구성성분 등 일부 정보만 공개돼 사용량이나 유해물질 검사 결과, 유통·사용처 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개정안은 시멘트 제조업자가 폐기물 사용량과 사용비율, 반입량, 유해물질 검사 결과 등을 공개하도록 했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오는 10월 말 기존 가흥동에서 장수면 두전리 971번지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연다. 이번 이전은 영주를 비롯해 봉화와 영양 등 경북 북부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판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새 유통센터에는 생산자와 상인,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들어선다. 유통 단계를 줄여 생산자는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는 지역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센터 측은 영주뿐 아니라 인근 시·군의 농특
K-컬처부터 뷰티, 패션, 푸드, 음악 등 전 분야에 걸쳐 ‘K-브랜드’ 위조상품 유통 문제가 심각해지는 문제인식에 공감해 정부, 국회, 기업이 모여 위조상품 유통 근절 방안을 모색했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내외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국회 전시회·간담회’를 열어 K-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번 전시·간담회는 백혜련·김원이·장철민·허성무·임문영 의원과 국회소상공인민생포럼, 지식재산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주관, 한국조폐공사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산림청 소관 식물에 대한 ‘종자산업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서는 전국 대형 유통업체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산림청 소관 식물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법적 규정 준수여부를 철저하게 점검·단속할 예정이다.특히 정확한 식물명칭, 품종명칭, 생산지 및 원산지 정보 등 품질표시 사항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피해를 예방하고 계
엽채류·토마토 선별부터 브랜드화·품질관리까지10월 ‘청년농업인 유통·출하 교육 2기’ 운영 계획 동화청과가 청년 농업인들에게 농산물을 시장에서 제값 받을 수 있는 선별·출하 전략을 전수했다. 단순히 잘 생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도매시장이 요구하는 상품성과 규격을 갖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도록 돕는 현장 중심 교육이었다는 평가다.동화청과는 지난 4일 전남 고흥에서 열린 ‘한국4-H 2026년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행사’에 참여해 농산물 유통·출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한국4-H중앙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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