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11일 ‘횡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두바이 최고급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HANU Dubai의 총괄 셰프인 문경수 씨를 UAE지역 횡성한우 홍보를 위한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문 셰프는 현재 두바이 Sunset Hospitality Group의 식음 분야 최고 책임자로 재직 중이며, 그룹 산하의 고급 한식 레스토랑 ‘HANU’를 이끌고 있다.그는 아시아, 호주, UAE 등지에서 22년 넘게 활약하며 수많은 수상 경력을 쌓은 글로벌 셰프로, 레스토랑‘HANU’를 통해 한식의 예술성과 정수를 최고급 재료와 차별화된
tags :#횡성군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양일간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일본의 사과 재배 전문가인 구로다 야스마사 씨를 초청해 선진사과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7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사과 재배 농업인 551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해충 관리 하계 전정 기술 수확 후 과원 관리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기술교육을 통해 문경 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재배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자리였다. 2002년부터 문경시 농업기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7일 김건희 여사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친 특검팀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결론지었다.전날 특검은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수수 및 공천 개입 의혹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금품수수 의혹 ▲고가 장신구 미신고 의혹 등을 집중 조사했다.특검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 권오수 씨 등과 공모해 시세 조종에 가담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대구에서 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20대 청년 사업가 강성현 씨는 최근 iM뱅크 혁신경영컨설팅센터에 ‘iM소호엔젤’ 컨설팅을 의뢰, 메뉴 구성에서 부터 식당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특히 지난 7월에는 iM소호엔젤 레시피 전문가인 최정민 자문위원이 강성현 씨를 직접 자신의 운영 매장으로 초청해 주 메뉴인 국수와 어울리는 반찬 메뉴 레시피에 대해 조언했다. 이날 자리에는 요식업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인 박원규 씨도 함께 참석해 식당 운영 노하우와 레시피를 전수받았다.강 씨는 “30년 요리 장인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앞장섰던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국민의힘 입당을 둘러싸고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두고 당내 전·현직 인사들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내달 22일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의 노선 논쟁은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는 모양새다.한동훈 전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의 극우 정당화를 막아내야 한다”며 전 씨를 정면으로 비판했다.그는 “보수의 주인이 자기인지 나인지 따지는 발언은 국민을 도구로 보는 반지성주의”라고 지적하고, “부
영풍과 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이그니오 투자 의혹 관련 미국 현지 핵심 인력들의 증언도 확보하게 됐다.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현지시각 16일 고려아연의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의 임원을 상대로 한 영풍의 증언 요청을 단 3영업일 만에 신속히 인용했다.이에 따라 영풍 측은 페달포인트의 주요 임원이자 이그니오 투자에 핵심적으로 관여한 CFO 함 모 씨를 비롯, 시니어 매니저 하 모 씨의 증언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일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의 결정으로 이그니오
6시간전
김건희 여사와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 그리고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18일 오전 10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동시에 소환된다. 구속 상태인 김건희 여사와 김씨에 대한 본격 조사와 함께, ‘집사게이트’와 공천 개입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구속 피의자 김예성 씨를 18일 오전 10시에 소환한다”고 밝혔고, 김 여사에 대해서도 같은 시각 2차 조사를 예고했다. 전씨 역시 같은 날 출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김씨는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 자금 33억8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 무속인에게 20억 원을 건네고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보석 석방이 이뤄졌다는 제보가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공개됐다.6일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 TF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성태 전 회장이 김건희 여사의 인맥인 무속인 김륜희 씨를 통해 석방 로비를 벌였으며, 이를 위해 현금 20억 원을 전달했다는 내용의 구체적인 제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TF는 “2024년 1월 김성태는 구속 만기를 앞두고 있었으나, 수원지법 합의11부의 신모 부장판사와 검찰의 추가 기소 가능성으로 인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 신도 10여만 명이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해 윤석열 당시 후보를 도왔다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홍 전 시장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2년 8월 대구시장 재직 당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청도 별장에서 만나 직접 들은 이야기”라고 밝혔다.홍 전 시장은 “이만희 교주가 ‘신도들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코로나 시기 신천지 압수수색을 막아준 데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 당원으로 가입했다’고 말했고, 지금도 그들 중 상당수가 국민의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반기 경북 찾은 관광객 8954만 명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경북을 찾은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8900만 명을 넘어섰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치다. 한국관광데이터랩과 경북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경북 방문 관광객 수는 총 895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만 명 늘
Generic placeholder image
[생활과 법률]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2)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스토킹행위”를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제2조 제1호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 상대방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제2조는 “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솔세 카툰] 191. 조개껍데기
191. 조개껍데기"그런 하찮은 조개껍데기로 뭘 하겠어....""!"19세기 말, 가난한 집안의 한 사람이 아버지로 부터 낡은 3등칸 배표 한 장을 선물로 받았다."낡은 선실도 너무 좋아요."그의 아버지는 '무엇이든 집안살림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을 찾아 보라'고 하였다."예, 아버
Generic placeholder image
30일 '한·중·일 삼국삼색소리' 흐른다
1시간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한·중·일 삼국삼색소리 음악회'가 오는 30일 열린다.이번 음악회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한국, 중국, 일본의 고유한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풍성하고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제천 e스포츠대회서 AI 체험부스 운영
SKT가 제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AI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SK텔레콤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현장에 'SKT AI 놀이터' 부스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SKT는 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AI 로봇 핑퐁 챌린지와 AI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AI 로봇 핑퐁 챌린지는 스스로 움직이는 AI 코딩 로봇과 참가자가 조종하는 로봇이 대결하는 게임이다.참가자들은 AI로봇이 공을 인식하고 던지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