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고교와 대학, 현장을 하나로 잇는 첫 단추인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익산시는 10일 원광보건고에서 교육·의료·반려동물 관련...
김해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12월 14일부터 야생동물 영업허가·신고제를 시행한다.지역에서 야생동물을 사육 중인 주민과 관련 업계가 해당한다. 축산법에 따른 ‘가축’과 동물보호법에 따른 ‘반려동물’은 제외한
여행전문 인플루언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팸투어 진행반려견과 동반으로 울릉도 관광...좋은 반응 얻어여행 관계자들, 반려동물 인식개선 및 인프로 확충 필요반려동물 독도입도 제한...
축산업계, 산업동물에 반려동물 기준 적용 강한 이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한 ‘국민주권시대의 동물정책 시민대토론회’에서 동물복지 단체 활동가들이 축산업의 사양관리 전반을 ‘동물학대’로 규정, 제도 개편을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이 예상된다.
경기도가 지난 11월 25일 국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의 축산 복합관광단지인 ‘에코팜랜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에코팜랜드는 총 119ha 부지와 건물 연면적 4만6천670㎡ 규모로 조성됐으며, 축산 연구, 말 체험, 반려동물 입양과 교육 등 축산업 전반을 연구하고 체험할 수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은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배우 유승호를 발탁하고 첫 광고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마이브라운은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유기동물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유승호의 진정성이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은 총 170억원 규모의 추가 증자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증자에는 기존 주요 주주들이 참여한 것은 물론, 산업은행이 신규 주주로 합류했다.마이브라운의 주요 주주인 ▲우리엔 ▲녹십자수의약품 ▲삼성화재 등 기존 투자사들은 회
정부의 규제 강화와 시장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펫보험 시장이 한층 위축되고 있다. 소액단기전문보험사 설립을 타진하던 업체들이 최근 들어 예비인가 추진을 미루며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펫보험 전문 소액단기보험사로 실제 영업을 하고 있는 회사는 ‘마이브라운’
전북 정읍시의회 이만재 부의장이 지난 10일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한국ESG우수조례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SG 가치를 조례에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부의장은 육아 친화 환경 조성, 시민 복지 확대, 반려동물 보호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담은 조례를 다수 발의해 왔다. 특
동아제약은 영국 프리미엄 펫 샴푸 ‘닷닷펫’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닷닷펫은 2023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펫 케어 브랜드로, 건강·미용·스킨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반려동물 산업 전문 박람회 ‘PAT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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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6년 연속 획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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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뜨거운 감자 소년범죄, 울산도 적신호 켜졌다
소년범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사회 전면으로 떠올랐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낙인의 경계를 묻는 계기가 됐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 사회, 그리고 울산 지역사회는 소년범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통계로 나타난 소년범죄 현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소년 1000명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9건이다. 전국 평균 14.7건보다는 낮지만, 서울보다는 높다. 수치만 놓고 보면 중간 수준처럼 보일 수 있으나, 범죄의 양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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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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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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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해지 절차 간소화됐지만… 핀테크·체크카드는?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해지 및 이용정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며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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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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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ㆍ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시는 사업 초기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급 체계를 마련했으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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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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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2026년부터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기준을 기존 12억 원 이하에서 30억 원 이하로 확대하고,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가맹점 기준 확대는 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 및 경기도 운영지침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연매출 12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만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까지 가맹점 등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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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김재남 의원, 구월지구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불균형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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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김재남 의원은 18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월3동의 공공기여와 관련된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촉구하였다. 구월농산물시장 이전부지 개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발생할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기여가 타 동으로 이전되는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김 의원은 구월3동이 이미 평소에도 교통 체증과 생활 불편이 상존하는 지역이라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교통혼잡 등은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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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선거 공천룰 확정…여성·청년·장애인에게 더 기회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추천 심사 기준과 방법을 확정했다. 범죄·비위 전력을 엄격하게 배제하고 여성·청년·장애인 후보에 가산점을 확대했다.민주당은 19일 최고위원회에서 지방선거 공천 기준을 담은 당규 통과를 알렸다. 이들은 전날 당무위원회를 열어 공천 규칙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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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이대통령 임기 5년 짧다" 국힘 "4년 반 남은 게 더 걱정"
김민석 국무총리가 '여권의 심장부'인 호남을 찾아 " 5년이 너무 짧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자, 국민의힘이 "오히려 국민들 사이에서는 '임기가 아직 4년 6개월이나 남아 있다는 게 걱정'이라는 목소리가 많다"고 비판했다.김 총리는 지난 20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K-국정 설명회'에서 "대선 전에는 사람들이 '5년이 너무 길다'고 했는데, 요새는 '5년이 너무 짧다'고 한다"면서 "'더 했으면 좋겠다' 하는 분들도 있다"고 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