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0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4억 원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6개 지자체가 신청해 안동시를 포함한 총 2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접점을 활용한 독서 종합 지원을 통해 비독자의 독자 전환 및 지역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공모 선
동작구가 지난 9월 25일 보라매공원에 문을 연 야외도서관 ‘책 읽는 동작’이 인증샷 이벤트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매주 목~일요일 운영 중인 ‘책 읽는 동작’은 개장 이후 3주간 4,5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야외도서관에 대한 주민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이벤트는 ‘책 읽는 동작’ 종료일인 10월 19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서귀포도서관은 다음 달 1일과 2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 축제‘2025년 서귀포도서관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연·공연·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문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첫째 날인 내달 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독서활동실에서 어린이와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풍선 마술, 비눗방울 쇼, 카드 마술이 어우러진 공연이 열려 마술사의 재치 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상상력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 오후 2시에
여수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이순신도서관 일원에서 ‘제1회 여수독서대전’을 개최한다.여수독서대전은 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주요 행사인 〈텐트 밖은 도서관〉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순신도서관 2층 야외공간에서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텐트와 캠핑 의자, 테이블 등을 설치해 색다른 독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시간대별로 음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 혁신 등 공공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의왕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 모두가 2023년에 강화된 ‘공공도서관 등록제’등록 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마련한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관내 주요 공원 3개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은 서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서울 야외도서관’의 송파구 버전이다. 구민이 자주 찾는 공원을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가을날 특별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한다.올해 야외도서관 주제는 ‘디지털 디톡스 라이브러리’다.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자연에서 독서를 하며 사색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오는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2025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프로그램인 ‘생태 다양성: 다르니까 더 좋아!’와 ‘문화 다양성: 달라서 좋아, 함께해서 좋아!’를 운영한다.'2025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기적의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매달 환경·생태·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생태 다양성: 다르니까 더 좋아!’는 기적의도서관 잔디마당을 활용한 숲놀이 체험 활동으로, 씨앗·돌·나무·곤충 등 생명이 가진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4주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2025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프로그램인 ‘생태 다양성: 다르니까 더 좋아!’와 ‘문화 다양성: 달라서 좋아, 함께해서 좋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2025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기적의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매달 환경·생태·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생태 다양성: 다르니까 더 좋아!’는 기적의도서관 잔디마당을 활용한 숲놀이 체험 활동으로, 씨앗·돌·나무·곤충 등 생명이 가진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불국중학교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책을 통한 세대 공감으로 학생 성장을 돕는 건강한 독서 교육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2025년 교육부 지정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선도학교인 불국중학교는 28일,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불국중 어울림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물 공장 노동자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한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으로 즐거운 독서 습관 형성’과 ‘책을 통한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 성장을 돕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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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츠키 "덱스, 나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챙겨줘"
‘라디오스타’ 빌리 멤버 츠키가 덱스와의 케미스트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덱스를 비롯해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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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한 지 2년 2개월이 지났지만 국제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된 사안'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기술적 안전성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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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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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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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용인시의원,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 방문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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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정위탁지원센터, 2025년 가정위탁 활성화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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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가정위탁 활성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산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촉진하고 위탁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위탁가정의 목소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과보고회에는 울산시의회,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위탁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주은수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윤정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박사의 연구발표, 이영해 울산시의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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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28일 SNS에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계획'은 이미 IOC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2일, 임시 당원대회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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