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1회 당진해나루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를 희망해 조기 신청 마감이 될 정도로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혼합복식, 남성복식, 여성복식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각자의 기량을 겨루며 당진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당진시 배드민턴협회 김용성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당진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2025년 하반기 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기획·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운영 방안을 협의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영상 시청, 발표, 보고,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현재 도내에는 충남광역새일센터와 함께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서천, 홍성 등 10개 시군에 시군새일센터가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는
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청 내 대회의실에서 송하종 교육장의 이임식을 가졌다.송하종 교육장은 지난해 4월 부임 이후 ‘함께 꿈꾸는 미래, 탄탄한 당진교육’을 비전으로 내걸고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해 왔다.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학교 현안 해결과 교육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이끌어냈다.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및 문해력 교육 강화, 교육과정 혁신 당진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등으로, 학생 성장과 교원 역량 강화를 동
당진시는 지난 8월 2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업분야의 현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충남연구원, 한국미래전략연구소W,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공동 주관했다.워크숍에서는 청년스마트팜 입주자, 농업종사자, 농촌체험 대표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세대별 시각을 반영했으며,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미래 시나리오를 설계했다.논의된 핵심 이슈는 △농촌 공동체 위기 △농업 다각화 필요성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무대를 가득 채운 제27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가 지난 8월16일부터 23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개 연극팀과 독백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280여 회의 공연을 펼치며 8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번 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시, 구미시의회 등 다수 기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국 단위로 확대된 지 4년째를 맞으며, 구미, 칠곡, 대구, 당진, 진주, 창원, 의정부 등 다양한 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참가해 공연
영천시가 올 상반기 고용 성적표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일자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영천시 고용률은 68.3%로, 전국 시 단위에서 충남 당진, 제주 서귀포, 충남 서산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이는 경북 시 지역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오른 수치로, 청년·여성·고령층 등 고용 취약계층까지 두루 개선된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이번 조사에서 영천시는 전년 하반기보다 고용률이 1.9%포인트 상승하며 취업자 수가 800명
신평중학교는 지난 8월 14일 위안부 할머니 프로젝트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보건동아리 학생 10명이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나비 문화제’에 참여하고, 이어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관람했다.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지 않는 꽃, 당신의 낮은 목소리를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나누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의 아픈 역사를 되새겼다.특히 박물관 관람을 통해 다시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될 역사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작은 울림이라도 세상에 전하겠다는 의지를
충남 당진시 송악사회복지관은 지난 12~18일까지 우리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사업 ‘이웃사랑, 쿨썸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2024년 한 해 동안 복지관 내 아름다운 행복나눔가게 운영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혹서기 취약계층 25명에게 ICE소재 기능성 티셔츠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우리 이웃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한편 아름다운 행복나눔가게는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등
당진시는 14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며, 2004년부터 매년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선정은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함량, 완전립률, 백도, 식미치 등 품위 평가와 유전자 분석을 통한 품종
구미시는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제27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올해 연극제에는 구미, 칠곡, 당진, 창원, 진주, 의정부, 대구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15개 팀이 출전해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늘었다. 경연 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독백 페스티벌에도 구미, 칠곡, 거창, 창원,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총 15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치른다.시상은 공연의 창의성과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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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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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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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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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강원도 평창군 계촌클래식마을 일대에서 아마추어 합창단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음악 축제 '2025 계촌합창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창군청과 사회공헌기업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주최하며, ‘모두 다 함께, 마음 모아 부르는 계촌의 노래’를 주제로 전국의 아마추어 합창단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다.계촌합창축제는 국토교통부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촌클래식예술마을 조성사업’으로 기획됐다. 클래식이 일상에 스며드는 지역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경쟁 없는 프린지 형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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