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전
경찰이 15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등 10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사무실,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김규환 전 미래통합당의원 자택,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도 포함됐다. 또,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 있는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해온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도 수사관을 보내 윤 전 본부
12월 5일 오후 2시경 경찰청 25년 으뜸 모범․녹색 협력단체 시상식에서 대구북부경찰서녹색어머니회연합회가 올해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찰청주관 전국녹색어머니회 평가에서“으뜸 녹색어머니회” 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대구북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학기초부터 회원 39명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교통안전 관련 교육에 참석 및 북부경찰서, 북구청 등과 협업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어린이 통학로 주변 노후된 교통안전 시설물을 파악 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북부경찰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수송종합계획’ 수립이 본격 시작됐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수송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회 기간 선수·임원·미디어 등 약 1만 5천여 명의 이동을 책임질 종합 교통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4개 시·도 교통국장, 경찰청, 교통 유관 기관 및 교통 분야 전문가 등 수송교통전문위원이 참석해 수송전략과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진행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고독사로 사망한 사람이 3924명으로, 전년보다 263명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독사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은 50·60대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3924명으로 2023년보다 7.2%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경찰청 형사사법정보 5만 7145건을 분석해 고독사 요건에 부합하는 사례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
경북경찰청 반부패 수사팀이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7시간여 동안 성주군청 총무부서와 기획예산, 3개 면사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면서 공직사회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다.압수수색영장의 압수수색 범위는 관련부서 컴퓨터 서버 등을 비롯한 이들 부서장들의 휴대폰과 차량, 자택까지 포함됐다.이날 10여명의 경찰이 투입된 압수수색은 지난 9월 19일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성주군의 주민소통간담회에서 자치단체장 업적홍보와 음식물 제공 등의 기부행위 혐의로 소속 공무원 3명을 고발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한국석유관리원은 20일~21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전국 경찰ㆍ해양경찰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찰공무원 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경찰청, 해양경찰청, 한국석유관리원이 주관해 석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수사 과정에서 필요한 석유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경찰-해양경찰청-석유관리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최근 석유 불법유통 방식이 점차 지능화되고 은밀해지는 가운데 수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AI 플랫폼에 실시간 공유·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첨단화·다양화되며 소비자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건수는 지난해 2.1만건으로 전년 대비 10% 상승했고, 피해금액은 4472억원에서 8545억원으로 2배 가까이 불어났다. 올해는 9월 기준
쿠팡이 최근 2년 동안 대통령비서실, 검찰, 경찰,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국회에서 퇴직한 공직자 25명을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최민희 의원실이 공개한 '2024년 1월~2025년 11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자료'에 따르면, 쿠팡 및 계열사 재취업자는 총 25명이다. 이들은 모두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가능 판정을 받아 입사했다.영입 인력은 ▲대통령비서실 3명 ▲검찰청 2명 ▲경찰청 4명 ▲공정거래위원회 2명 ▲기획재정부 1명 ▲산업통상자원부 1명 ▲고
KB국민은행은 11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SNS 캠페인 ‘KB국민지키미, 박지선의 보이스피싱 심리학’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숙명여대 사회심리학 교수이자 범죄심리학자인 박지선 교수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출연해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한다.또한 범죄자들이 피해자의 심리를 어떻게 자극하고 조종하는지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금융감독원, 경찰청, 금융기관 등의 주요 예방법도 함께 안내한다.영상은 총 2편으로 제작됐다. 1편에서는 최근 급증한 카드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를 다루며, 12월
경찰청이 12월부터 서울 강남구 국기원사거리에서 '교차로 꼬리물기 무인단속장비'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 10곳 설치를 거쳐 2027년부터 전국 확대에 나선다.경찰청은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국기원사거리에서 꼬리물기 위반행위를 자동으로 단속하는 신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계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규 단속장비는 경찰청 R&D 연구와 연계해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를 높였다. 기존 신호위반·속도위반 단속 기능과 꼬리물기 단속을 통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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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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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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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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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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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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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사단 신병교육대대 3중대, 아동복지시설에 이웃돕기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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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21사단 신병교육대대 3중대 엄도경 중사 외 9명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이웃돕기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25년 육군 청년드림 국군드림 페스티벌 입상 포상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성금은 시설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부대 관계자는 “오늘은 근무여건상 일부 인원만 참석하였지만, 더 많은 부대원들의 뜻이 함께 담겨 있다.”며, “평소 아동복지시설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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