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 6월 5일 해양 블루테크 스타트업 AT4US Korea와 글로벌 바다고리풀 연구 기업 Greener Grazing LLC와 토종 바다고리풀을 활용한 양식 산업 발전과 축산 메탄 저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바다고리풀 양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 정책 연계 및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AT4US Korea는 Greener Graz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산 AI반도체 상용화 지원을 위해 494억원 규모 추경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과기정통부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8에서 AI반도체 분야 추경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팹리스들이 본격 출시 중인 NPU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과기정통부는 올해 이번 추경 494억원을 포함해 AI반도체 분야에 총 2434억원을 투입한다. 투자 분야는 R&D, 실증, 인재 양성 등으로 구성된다. 추경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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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지난 4일 지역 신협 6개 사와 ‘여수시 드론 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 발전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년 여수시 섬 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지역 신협 6개 사는 향후 3년간 섬 지역 드론 배송사업을 후원하며 올해는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후원 물품은 오는 11월까지 드론 배송점이 구축된 1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양자기술 행사 퀀텀 코리아 2025’에서 이스라엘 양자 소프트웨어 기업 클래시큐과 ‘양자컴퓨팅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양자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고객 대상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 ▲기술 통합을 통한 하이브리드 컴퓨팅 구현 등 양자기술 상용화 시대를 대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 산업 수요에 기반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6월 30일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가 재단을 공식 방문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협력 강화와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정 총영사는 이날 강연에서 ▲정례적인 한미 바이오 포럼 운영 및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 ▲양국 간 공동 연구·기술개발 활성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 체계 구축 ▲FDA 승인 대응 전략 및 글로벌 상용화 방안 ▲공공·민간 협력 생태계 강화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피트 등 지역 고유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상용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 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자원 상용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향기 치유’를 위한 에센셜 오일 등 상용품 8종을 선보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소개된 제품은 태안의 감태추출물을 활용한 에센셜 오일 3종, 태안의 피트로 만든 토탄수를 함유한 상용품 5종(태안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자율주행차 기술 실증과 도민 체감형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구간 변경이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1일 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며, 지구 지정이 돼야 해당 노선에 자율주행차량이 운행할 수 있다.도청과 도교육청 등 주요 광역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는 충남 행정의 중심지인 내포신도시는 홍성・예산군에 걸쳐 조성한 계획도시로 왕복 4〜6차로 이상 도로 기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이 아랍에미리트에 첫 전기 항공기를 인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14% 급등했다. 지난달 3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조비 에비에이션이 UAE에 첫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를 인도하고, 유인 시험 비행을 완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비는 이번 UAE 비행을 통해 중동 지역 내 상용화 준비 단계에 돌입했음을 공식화했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조비 주가는 14.76% 상승한 10.83달러를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17.9% 급등한 11
포스코홀딩스가 북미 리튬 공급망 구축을 위해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 미국 현지에서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리튬을 직접 생산하는 실증 사업에 본격 나선다.포스코홀딩스는 30일 호주 자원 개발 기업인 앤슨리소시즈와 리튬 직접 추출 기술 실증을 위한 데모플랜트 구축·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포스코홀딩스는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시티 내 앤슨리소시즈가 염수 리튬 광권을 보유한 부지에 데모플랜트를 짓고, DLE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기반 보이스피싱에 대응하기 위해 음성 위변조 탐지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에서 공개한 안티딥보이스 기술을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에 탑재해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상용화한다고 26일 밝혔다.안티딥보이스는 딥러닝 기반의 음성 위변조 탐지 기술로, 약 3000시간 분량의 통화 데이터를 학습한 AI 엔진이 위조된 음성의 부자연스러운 발음이나 주파수 패턴을 분석해 진위를 판별한다. 이 기술에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음성 구간 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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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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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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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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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제주 농촌에 근력보조 로봇이 투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 농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 웨어러블 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할 농가 42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실증을 위해 보급되는 로봇은 감귤 선과장과 비닐하우스 등 제주 농업 환경을 고려해 제작됐다. 이 로봇을 활용할 경우 허리 근력 보조 효과가 기존 모델 대비 30% 이상 향상될 뿐 아니라 작업자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건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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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당 줄이고 영양 높인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 출시
오리온이 당은 줄이고 맛과 영양은 더한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을 출시하며 건강 간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오리온은 8일 방울토마토 4알 분량인 2.4g의 낮은 당 함량을 특징으로 한 신제품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을 선보였다고 밝혔다.특히 전체 제품 중량의 절반을 땅콩, 아몬드, 호박씨 등 견과류로 채워 포만감과 함께 필수 영양소를 제공한다.여기에 바나나 반 개 분량의 식이섬유 2.4g과 타우린 500mg을 더해 에너지 보충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균형 잡힌 간식으로 설계됐다.2009년 첫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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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제주, 시민학교 4강 '낭만음악: 음악이 내용을 담기까지' 11일 개최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시민학교 제4강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꿈꾸는 음악학자 장선화 큐레이터를 초청해, '낭만음악: 음악이 내용을 담기까지'를 주제로 열린다.장선화 강사는 이번 시민학교 강연에서 “음악도 언어처럼 마음을 표현하고 장면을 묘사하며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음악이 단순한 ‘소리의 감상’을 넘어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다.특히 낭만주의 음악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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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역 선후배 간 진로 나눔의 장 마련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서귀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서귀포 선배와의 만남,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선배 학생들이 참여, 진학․전공․진로 고민이 있는 중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진로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하는 서울대학교 선배들은 건축학과, 기계공학부, 생명과학부, 식품영양학과, 화학부, 지리학과,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등 다양한 전공 분야로 구성됐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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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문사거리~북성로 보행로 확장
제주시는 탑동광장과 연결되는 탑동로 구간의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서문사거리~북성로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탑동광장과 원도심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병문천 서측 용담일동 구간 확장 이후 동측 삼도이동 구간은 보행 공간이 협소해 보행자 도로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0m 구간의 도로 폭을 확장하고, 보행자 도로 폭도 기존 1.5m에서 4m로 넓히는 공사를 연말 준공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