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로 병역자원 부족을 우려하는 가운데 시민예비군 창설을 통해 지역안보 공백을 메워보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시의원은 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민예비군결성추진위원회’ 회원과 울산시 안전총괄과 공무원, 육군 제7765부대 지휘관 등 20여명과 함께 ‘울산 시민예비군 창설·지원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역을 마친 중·장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방위에 힘을 보태려는 움직임을 의회 차원에서 격려하고, 시민예비군 창설 취지, 추진 현황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1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울산본부 권용환 본부장·박시대 고문 등 관계자 등과 아마추어무선 위원회 구성 필요성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 무선연맹 울산본부 권용환 본부장은 관련 조례가 2021년 제정된 후 위원회가 아직 구성되지 않아 각종 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위원회 구성이 필요한 것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종섭 위원장은 “정전, 지진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아날로그 무선통신을 활용해 재난통신 체계에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올해 신규 구성된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보건의료 연구회’가 3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울산보건의료 연구회는 △울산공공의료원 설립 △보건의료인력 부족 문제 △울산대의대 지역 환원과 입학정원 확대 △심야시간대와 주말·공휴일 소아청소년과 전문 병의원 확대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책 등 공공보건의료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 여건 개선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울산의 공공의료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회는 손명희 시의원을 대표로 안대룡 시의원이 간사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울산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이 30일 울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울산시의회 홍유준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도시가스 공급 경제성 미달지역 내 거주하는 사회배려대상자에 도시가스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대상 및 내용 △지원신청 및 지원금 환수 △효율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경제성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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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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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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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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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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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균기지' 사표 낸 전문가의 비판, "세균무기 말고 방역 연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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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29일 제2회 경상남도교육청 노사협의회를 열고 업무 수행 중 학생과 학부모 폭언·폭행을 막고자 경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지위 향상·교육활동 보호제도 마련, 교육공무직원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계획, 교육공무직원 전보 운영 등 3건을 의결했다./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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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밀양 희망버스'정부 에너지 정책 소통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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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음력 4월 23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