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61년 전 낯선 땅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 주관으로 ‘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월남참전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 수여와 병장 특별진급 임명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참전부대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2021년 제정된 ‘병장 특별진급
제주에서 61년 전 낯선 땅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도는 14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 주관으로 ‘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월남참전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포상 수여와 병장 특별진급 임명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병장 특별진급식’은 2021년 제정된
경산시는 16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에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1개 단체 9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4회 경산시 여성단체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성화 대회는“평등이 자라는 도시, 행복이 꽃피는 경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내를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하여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21개 단체 회원들은 4개 팀으로 나누어 질서 있게 입장했으며, 단합과 협동심을 발휘하는 명랑운동회, 회원들의 숨은 장기를 뽐내는 장기자랑, 단체별 회장과 초대 가수의 축하
울산 출신으로 소아마비를 딛고 고용노동부 내부 출신 최초의 장관에 올랐던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직 생활 30여 년의 회고를 담은 책을 내놨다. 노동 행정가로서 저자의 삶과 신념을 9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담아낸 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이 전 장관의 역경과 도전으로 가득찬 삶과 더불어 고용부 소속 공무원에서 시작해 장관에 이르기까지 노동 관련 업무를 하면서 확립한 노동 행정에 관한 신념과 행보를 다루고 있다. 어릴적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가 불편한 장애를 안고 살아가면서 세상의 멸시와 차별을 온몸으로 받아
경산시는 지난 16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에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4회 경산시 여성단체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활성화 대회는 ‘평등이 자라는 도시, 행복이 꽃피는 경’이라는 슬로건으로 21개 단체 9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처음 실내를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해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21개 단체 회원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질서 있게 입장했으며, 단합과 협동심을 발휘하는 명랑운동회, 회원들의 숨은 장기를 뽐내는 장기자랑, 단체별 회장과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 및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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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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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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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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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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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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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나눔 행사
충남 계룡시 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김치 제조업체의 도움을 받아 알차게 준비했다.이해상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계룡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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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임시예산안 가결··· '역대 최장' 셧다운 43일 만에 끝난다
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12일 종료된다. 미 연방하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상원의 단기 지출법안 수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22표, 반대 209표로 가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면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셧다운은 43일 만에 종료된다. 이번 셧다운은 기존의 역대 최장 기록보다 8일 길었다.임시예산안은 내년 1월 30일까지 기존 수준으로 연방정부·기관의 자금을 임시 복원한다. 의회는 이때까지 현 회계연도(2025년 10월 1일~2026년 9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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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화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상주시 화동면에서는 지난 12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라면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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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아들 굶겨 숨지자 시신방치 20대 남녀, 징역 7년 선고
전남 목포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아들을 굶겨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약 2주간 방치한 20대 남녀가 실형에 처해졌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1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친모인 2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에 대해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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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6조… 부채비율 개선
한국가스공사가 2025년 3분기 누적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지만 해외사업이 일정 부분 뒷받침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1~9월 누적 매출액이 26조7천3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조6천748억 원 줄었다. 판매량은 지난해와 비슷했으나 국제유가 하락으로 판매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