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경상북도 상주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학 과정을 지역 내 도서관,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올해 지혜학교는‘심리학으로 다시 읽는 문학,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주제로, 문학 작품을 심리학적으로 탐색하여 자아 이해와 감정 표현을 돕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