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포항시와 영일군이 하나 된 지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여정을 시민과 함께 기념했다.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이후 30년간 지역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를 가능케 한 ‘위대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포항의 미래 100년을 다시 한 번 시민과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순간이 됐다.포항시립교향악단과 시 홍보대사인 류연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포항시 지방자치발전연구회’는 23일 오후 체인지업그라운드 4층 교육장에서 ‘그래핀, 포항의 미래를 입히다–신소재 산업과 지역경제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포항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는 그래핀 산업의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철강산업의 쇠퇴와 캐즘 현상, 이차전지 산업의 동반 침체에 대응해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적 다변화를 모색코자 마련됐으며, 시의회와 포항시 일자리경제국, 환경국 관계자 및 그래핀 산업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제주SK FC가 최근 2경기 연속 부진을 이어가는 등 좀처럼 반등의 불씨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제주는 지난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항에 1-2로 패배했다.경기 초반부터 조르지를 앞세운 포항의 공세가 거셌지만 제주는 침착하게 막아냈다. 전반전을 실점없이 마무리한 제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U-22 출전카드였던 김준하와 최병욱을 빼고 남태희와 이창민을 교체 투입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순항하던 제주는 후반 17분 조르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장민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전국 최고 수준 지자체인 울릉군에 위장전입 해 보조금을 타낸 한 5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9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 박현숙 부장판사는 지방자치단체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경북 포항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022년 9월 민원24를 통해 실제 전입하지 않은 울릉군 울릉읍으로 전입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같은 해 10월 포항의 한 자동차 판매점서 포터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서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를
2017년 본격화된 이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조경을 넘어 도시 문화와 관광, 시민참여를 아우르는 포항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포항시는 지난 10년간 총 11만 본의 장미를 식재해 영일대와 형산강, 인덕산 일대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형산강변·삼흥로·동빈나루 등 주요 도심에 장미 테마거리를 조성해 왔다.특히 형산강변에서 동빈나루까지 이어지는 약 6km의 장미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산책 명소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송도·영일대해수욕장 해변길을 따라 장
사면초가에 빠진 철강업계를 살리기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철강도시 포항의 김정재, 이상휘 두 국회의원이 앞장서 위기에 빠진 철강업계를 살리기 위한 강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철강산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이달 중으로 대표 발의한다. 또 국회 철강포럼 공동대표인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르면 내주 중으로 철강산업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따라서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 ‘빅2’가
지난 3일 포항스틸러스에 공식 입단한 기성용의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등번호 40번인 기성용의 포항 유니폼은 지난 3일 입단 직후, 4일까지 단 이틀 만에 유니폼 판매량이 오프라인 150벌, 온라인 800벌을 넘어서면서 950장을 판매했다. 평소 포항의 한 달 유니폼 판매량보다 많은 압도적인 수치다. 특히 오프라인 판매는 포항에서 찾아보기 힘든 유례 없는 '오픈런'을 만들었다. 포항은 지난 4일 오전,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유니폼을 비롯한 구단 MD 상품 판매를 진행했다. 팝업스토어 개장 시각 10시 30분
포항시는 1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포항시와 영일군이 하나 된 지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여정을 시민과 함께 기념했다.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이후 30년간 지역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를 가능케 한 ‘위대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포항의 미래 100년을 다시 한번 시민과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순간이 됐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시 홍보대사인 류연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주년
포항시는 1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포항시와 영일군이 하나 된 지 3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여정을 시민과 함께 기념했다.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이후 30년간 지역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를 가능케 한 '위대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포항의 미래 100년을 다시 한 번 시민과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순간이 됐다.포항시립교향악단과 시 홍보대사인 류연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특별상 및 포항
포항시가 호우주의보 발효로 인해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행사를 취소한 데 따른 지역 상권 위축 우려에 대응해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포항시는 또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불꽃축제를 다시 개최해 포항의 위상을 높힐 계획이다.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메인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했지만, 지역 상권이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후속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최근 철강 관세 인상, 전기차 시장 침체 등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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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자폭드론 직접 보고받아”…무기소요 절차 생략 정황 드러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소형자폭드론 사업과 관련된 국방부 보고를 직접 받은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추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가 제출한 ‘드론작전사령부 사업추진 부족소요 조치건의서’에는 2024년 1월 10일 국방부 장관이 윤 전 대통령에게 드론사령부 관련 전력 계획을 보고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해당 보고서에는 ‘소형정찰드론 및 소형자폭드론 획득’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재배정 건의 내용이 명시돼 있다.또한 신원식 당시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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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전국 2위 성과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0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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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축 보훈회관 방문…현장 점검 및 간담회 진행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일, 새롭게 조성된 안동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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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항공고-시민행동 놀탄,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 업무협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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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사망 1명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리면서 16일부터 17일 오전 5시까지 1명이 사망했다. 소방활동은 58건이 발생했고 서울역에서 대전역 간 일반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7일 5시 기준으로 평택, 화성, 안성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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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탈북민의 새 삶에 온기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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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입지에 브랜드 시너지 더해… 주거 편의성·미래가치 기대감 높아 ‘인기’금호동·동명동 일대 대형건설사 브랜드 타운 형성… 속초 아파트 매매시장 ‘견인’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 내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단지들은 주거 편의성이 우수한 입지에 자리하는 경우가 많고, 브랜드 아파트끼리 모여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은 대표 부촌으로 자리잡거나, 지역 내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인다.울산시 남구를 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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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링 목걸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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