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와 가치 소비 확산에 나섰다. 하림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 요리 아카데미에서 ‘피오봉사단’ 12기 가족들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열고, 하림의 동물복지 닭고기 제품을 활용한 요리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봉사단 가족 약 60명이 참여
“어느 조그마한 별의 어느 생물의 '종말'. 그 시작.” 트럼프의 이란 공습 6월 16일 필자는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이 게시했다. 그리고 오늘 6월
해남군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지속가능발전대학이 성공리에 첫발을 내딛었다.군은 6월 26일 군 대회의실에서 제1기 해남군 지속가능발전대학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제1기 해남군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사람,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 등 5개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군민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교육과 현장학습, 팀별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됐다.지난 10회차의 교육과정이 운영된
지구 온난화 및 기후 위기가 점차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악화나 조기 사망의 문제는 어린이나 노인, 기저질환자는 물론 야외 노동이 많은 청년이나 중년층을 위협하고 있으며, 감염병의 대유행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올 여름도 더위가 더 빨리 찾아오며 폭염 또한 더욱 심할 전망이므로 건강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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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영천시·DGFEZ·LH, MOU- 실현 땐 신규고용 100명 창출 기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카펙발레오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경상북도는 7일 영천시청에서 ㈜카펙발레오와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투자금액 1600억원, 10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신순철 ㈜카펙발레오의 대표이사 등 10명이 참석했다.㈜
충북 단양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단성면사무소에 임시상담소를 설치하고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계 협의를 진행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올해 군은 단성상방지구를 포함한 5개 지구 총 2313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단성상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지난 18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212명과 교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1회 제주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탐구심을 키우고 연구활동을 장려하여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됐다.올해는 지난해보다 20편 증가한 총 93편이 출품되었으며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수 및 박사급 심사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입주기업협의회는 6월 17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한중엔시에스에서 AIDX 전환을 위한 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병균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 김환식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입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협약내용 설명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구 내 통신네트워크 시설 고도화,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지는 A-1블록으로, 면적 3만7,904㎡, 공급가격은 397억원이다.이번에 공급되는 A-1블록은 평택포승지구에서 유일한 일반분양 공동주택용지다. 건폐율 50%에 용적률은 220%로, 전용면적 60㎡ 이하 410호와 60~85㎡ 501호 등 총 911호를 최고 30층까지 건설할 수 있다.평택포승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 평택항 인근에 조성되는 경기경제자유
대전경찰청이 불법 성인물 유포사이트와 불법 성매매업소 소개 사이트를 개설-운영한 해외 총책 A 씨를 에콰도르 현지에서 검거해 국내로 강제송환한 뒤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이들 사이트를 통해 도박사이트 배너광고 등으로 수십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사이트는 단순한 음란물 유포 수준을 넘어 성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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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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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PRIME CLUB ‘국가서비스대상’ 5년 연속 수상…"오프라인 콘텐츠 확장으로 고객 접점 강화"
KB증권의 구독형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이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5년 연속 ‘구독형 투자관리 부문’ 대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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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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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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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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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푸른가시, 울산대표로 19일 본선무대
국내 연극계 최고 축제인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지난 5일 인천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울산 대표 극단 푸른가시의 연극 ‘바람이 머문 자리’가 오는 19일 무대에 오른다.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슬로건으로 2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등 5곳의 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항구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반영한 거리 퍼포먼스와 다큐 영상, 플래시몹 공연 등이 어우러지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대표 극단이 치열한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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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베트남 무역사절단’ 18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최근 울산 수출이 급감하며 지역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시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18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은 높은 경제 성장과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수출 거점이자 주요 교역시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무역사절단은 9월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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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붓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7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2팀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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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호소 전진우, 동아시안컵 출전 불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신예 공격수’ 전진우가 어지럼증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을 앞둔 홍명보호에서 하차했다.대한축구협회는 7일 “전진우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컨디션이 저하돼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며 “전진우를 대신해 정승원을 대체 발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12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는 전진우는 지난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10차전을 앞두고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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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에 울주 곰재마을 울산 유일 선정
울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울주군 언양읍 곰재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는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전국 150개 신청지 중 85곳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울산에서는 울주군 곰재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곰재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56채에 달하고, 주민 130명 중 다수가 고령자로 생활 기반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힌다. 사업을 통해 곰재마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