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늪에 빠진 경남FC가 리그 최하위 천안시티FC를 만나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경남은 24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K리그2 13라운드 천안FC전을 치른다. 경남은 지난달 20일 김포FC전을 2-1로 이긴 뒤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최근 4경기를 보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10통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 지난 20일 오랜 세월 정성껏 모아온 41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자는 현금이 정갈히 담긴 라면 봉투를 떨리는 손으로 건네고, "폐지 수집 일을 하며 오랜 시간 조금씩 모은 돈”이라며, "저도 넉넉하지 않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서경빈 금사회동동장은 “오랜 시간 차곡차곡 모아온 금액을 선뜻 내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이웃에게
경기 시흥시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뒤 도주했다가 붙잡힌 차철남이 21일 다친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살해 의도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철남...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과 관련한 사전 조율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앙선대위 광주·전북·전남 현장회의를 마...
31일 오후 2시31분쯤 용인시 기흥구 중동 한 전원주택단지 3층짜리 커뮤니티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은 30분만인 오후 3시 불을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이 난 커뮤니티시설은 연면적 896㎡, 3층짜리 건물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추후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정말 종료된다고요? 왜 그렇게까지 할까요?”정부의 ‘안전보건지킴이’ 사업 종료 소식을 처음 접한 지난해 1월, 기자는 이처럼 의문 담긴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었다. 사업이 가진 의미가 컸기 때문이다. 50인 미만 사업장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산업재해를 예방해온 제도다. 10년 넘게
16일 오전 4시 56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18세대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다행히 4~6라인 주민 약 60명이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거주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9명을 동원에 화재 진압에 나섰다.화재
12일 오전 10시19분쯤 성남시 수정구 판교 지하차도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16분만인 10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목재로 제작된 관리사무소 외벽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
10일 오전 11시51분쯤 파주시 목동동의 한 아파트 1층 어린이집 실외기실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어린이집 교사 7명과 원생 20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0분 만인 오후 12시1분쯤 불을
인천 한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5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지름 30cm, 깊이 1m 규모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민들의 주변 접근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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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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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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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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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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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고령군수 선거는 이례적일 만큼 조용하다.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이남철 군수를 제외하면, 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경쟁 후보는 없는 상황이다.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무투표 당선’ 가능성까지 거론된다.이 군수는 지난 3년간 대한민국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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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