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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첫 미디어아트 전시회 ‘빛의 여정’을 오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2주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로스트아크의 7년간의 라이브 서비스 동안 축적된 세계관과 서사를 영상과 음악이 결합된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풀어낸다. 행사가 열리는 ‘빛의 시어터’는 약 1,500평 규모의 공간으로, 최대 21미터 층고를 활용한 입체적 전시가 가능하며, 서울에서 유일하게 ‘파사드 연출’을 지원하는 복합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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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자락을 휘날리는 몽룡과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춘향사랑이 서양의 차이콥스키 음악에 맞춰 사랑의 발레 몸짓으로 무대를 휘감는다. 서양에서 탄생한 춤사위와 음악이 한국의 고전문학을 만나 예술로 다시 태어났다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한국 창작 발레의 대표작 '유니버설발레단-발레 춘향'을 오는 20~21일 양일 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고전소설 '춘향전'을 발레 언어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서양의 발레·클
충남 보령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제11회 보령미술 해를 품다’ 전시가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보령 작가를 비롯한 전국의 초청 작가들이 참여하며, 총 1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는 회화·조각·공예·서예·디자인·민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자연과 인간, 기억과 치유, 삶의 풍경을 예술로 풀어낸다.최성열 보령지부장은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라이트 아트 웨이’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포항 운하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라이트 아트 웨이’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포항만의 ‘빛’정체성을 강화하고 도심의 특색을 살린 공간 연출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빛 예술로 포항의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빛이 흐르는 운하’라는 콘셉트에 맞춰 꾸며진 야간 경관형 라이트 아트는 관람객들이 포항 운하를 따라 산책하듯 걸으며 빛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
서귀포시는 올해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맞아 6월 29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30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탐라순력 김남길, 홍진숙’초청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탐라순력도’는 1702년 제주목사 이형상이 제주도를 순력한 장면을 제주목 ‘화공 김남길’이 41폭의 그림으로 기록한 화첩으로, 조선후기 풍광과 민중의 생생한 삶을 담아낸 제주의 대표 국가 문화유산으로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18세기 김남길 화공이 표현한 탐라순력과 21세기 홍진숙 작가가 재해석한 탐라순력을 비교하며 300년 제주의 변
조선후기 정방폭포·성산일출봉 담은 탐라순력도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탐라순력을 비교하며 300년 제주의 변화상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0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탐라순력 김남길, 홍진숙' 초청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이번 초대전은 올해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제주의 대표 문화유산 '탐라순력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탐라순력도'는 1702년 제주목사 이형상이 제주도를 순력한 장면을 제주목 '화공 김남길'이 41폭
롯데웰푸드는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특별전 '아뜰리에 가나' 참여 작가 5인의 대표작을 패키지에 담은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아뜰리에 가나는 오는 6월 29일까지 열리며, 가나초콜릿의 50년 역사를 예술로 조명하는 전시다. 참여 작가는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 ▲박선기 ▲김선우로 각자의 시각으로 가나초콜릿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은 이들 작가의 작품을 패키지 전면에 적용한 한정판 제품이다. ‘가나 마일드’에는 박
2025년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경남 밀양시가 5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중심으로 전국 규모의 예술경연대회, 전통문화 공연, 가족 중심 공연 콘텐츠, 거리 축제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도심 곳곳에서 풍성하게 열려 눈길을 끈다.시는 밀양의 전통과 스토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일상 속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밀양’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전국 규모 7개 문화예술 경연대회 열려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리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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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달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문화공간 터ㆍ틀」에서 기획전시「기억의 기록展 1 : 마을 사람들 」을 개최한다.주제의 대상 공간은 서구 문화의 거리로, 석남동과 거북시장에서 살아 온 시장 상인들이 간직해 온 소중한 삶의 기억들이다. 삶의 공간, 시간의 공간, 그 공간에서 생기고 지나간 시간과 기억들, 그 기억을 되짚어 예술로 기록하는 전시이다.「문화공간 터ㆍ틀」 기획전시 ‘기억의 기록展’의 첫 번째 이야기인 ‘마을 사람들’은 석남동과 거북시장을 배경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두 작가의 시
예술은 시대보다 앞서 새로운 문화를 열어 간다. 역사적 현장과 조용한 작업실을 오가는 작가들의 치열한 열정은 작품에 고스란히 녹아 진중한 울림을 전한다. 서울 여의도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새봄을 알리는 전시가 마련됐다. 지난 19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봄春이 오다’ 전이다. 전시는 예술이 시민과 함께 시대의 전환을 새롭게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예술로 공감과 회복의 공동체적 가치를 상기하고자 기획된 이번 케이메세나네트워크가 주관했다. ‘봄春’은 계절의 변화를 넘어 공동체의 재건과 문화적 연대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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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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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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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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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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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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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브라질 대통령·UN 사무총장과 연쇄 회담… 다자외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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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다자외교 무대에서 연쇄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다.대통령실은 17일 오전 이 대통령이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정상과의 회담에 이은 G7 계기 세 번째 양자 정상회담이다.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브라질이 한국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임을 강조하며 경제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양 정상은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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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민중기팀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문홍주·박상진·오정희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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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다룰 특별검사팀의 수사 실무를 맡을 특별검사보 인선이 완료됐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18일 “17일 자로 대통령실로부터 특검보 4인의 임명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특검보들은 판사와 검사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법조 경력과 수사 실무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단기간 내 수사와 기소 여부 결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민 특검이 직접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부장판사 출신 △문홍주 변호사와 함께 검찰 출신 △김형근 △박상진 △오정희 변호사가 이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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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원데이 성공클래스' 현장에서 바로 쓰는 소상공인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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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과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해 '원데이 성공 클래스'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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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422만 자원봉사자 보유, 경기도 사람 사는 세상 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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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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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리는 하늘을 장악했다… 이란 무조건 항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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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는 제거하지 않겠지만, 언제든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하메네이를 “쉬운 목표”라고 지칭하며 “인내심이 바닥났다”고도 덧붙였다.이어 “이란은 이제 무조건 항복해야 한다!”는 문구를 대문자로 강조하며, “미군이나 민간인을 향한 미사일 공격은 결코 용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