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이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기술 박람회 ‘CES 2026’에서 로봇과 AI, 모빌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HL만도·HL클레무브·HL로보틱스·HL디앤아이한라 등 4개 계열사는 그룹 공동관을 꾸리고 ‘인텔리전스 인 액션’을 슬로건으로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의 핵심은 로봇 기술이다.HL만도는 CES 현장에서 처음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주요 부품인 ‘로봇 관절 액추
교보생명은 청각장애 아동을 둔 가정을 초청해 ‘2025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청각장애 아동과 가족, 교보생명과 사랑의달팽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단편영화 ‘액션, 리액션’을 함께 관람하며 청각장애 아동이 겪는 일상과 감정을 공유했다.이어 탁평곤 우송대학교 교수가 특별 강연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의 교육 및 재활과 관련된 정보를 설명했으며, 참여 가정은 서로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킹
웹3 게임 크로노포지가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는다. 멀티플레이어 액션 RPG인 크로노포지는 온체인 자산 소유권을 중심으로 설계됐지만, 시장 침체와 투자 부족으로 지속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했다크로노포지는 개발팀 축소와 자금난 속에서 겨우 운영을 이어가다 결국 30일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제작사 민티드 루트 스튜디오 측은 “다양한 악재 속에서 개발을 지속했지만, 마케팅 예산 부족과 낮은 수익, 협력업체 이탈, 웹3 게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한계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이 PC 신작 게임 ‘어센드투제로’의 오픈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한다.크래프톤은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개발한 ‘어센드투제로’의 오픈 테스트를 오는 10일부터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어센드투제로’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과 시간 포털을 이용해 적을 제압하고 동료를 구출하는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외계 생명체의 침공으로 멸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이용자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 전투와 성장을 반복하게 된다.이번 테스트 버전은 지난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받은 이용자 피드
크래프톤의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신작 PC 게임 ‘어센드투제로’의 오픈 플레이테스트를 오는 1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어센드투제로’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활용해 적을 제압하고, 시간 포털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동료를 구출하며 세계를 구하는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제한된 시간 동안 반복되는 전투와 성장을 통해 외계 생명체로부터 멸망한 세계를 회복시켜야 한다.이번 플레이테스트는 지난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 공개 당시 전 세계 이용자들
라인게임즈는 4일 게임 개발사 와이즐리앤코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로그라이트 픽셀 어드벤처 '페어리테일 퀘스트'를 공개했다.페어리테일 퀘스트는 혼돈으로 뒤틀린 동화 속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을 귀여운 감성의 레트로 픽셀 아트 그래픽으로 구현한 타이틀이다. 로그라이트 액션 RPG 방식으로 진행되며, 400여개의 방대한 동화 속 맵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동화 캐릭터 100여종이 등장한다.또한 세로 화면과 가상 패드를 통해 한 손으로 편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퀘스트를 수행하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에서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의 특별부스를 포함한 특별 이벤트를 2일 공개했다.산나비 개발사 '원더포션'이 운영하는 특별 부스에는 새로 공개한 외전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의 시연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텀블벅 리워드로 큰 호응을 얻었던 철호패를 비롯해 스티커, 아크릴 스탠드 등 산나비 IP를 활용한 굿즈도 만날 수 있다. 유승현 원더포션 대표는 인디게임 창작 인사이트를 나누는 특별 강연을 통해 '산나비 포스트모템: 그때 알았더라
네오위즈는 원더포션이 개발한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됐다. 본편 ‘산나비’의 프리퀄로, '신호의 기원'을 주제로 한다. 주인공 '송 소령'이 '준장'을 처음으로 마주했던 과거로 돌아가 로봇 폐기장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이번 외전은 끝없는 공중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인 2D 액션 플랫
㈜넥슨은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모멘텀’을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성장 시스템 ‘영웅의 길’과 ‘영웅의 도약’, 신규 전투 콘텐츠 ‘그림자의 성채’, HUD 개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보자 및 복귀 유저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영웅의 길’은 장비 능력치 보정과 스킬 자동 습득이 성장 단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방식으로,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각 시즌의 핵심 보스 전투를 연속
넥슨이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의 겨울맞이 시즌을 맞아 성장 지원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및 18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18일 넥슨은 엘소드의 개발사 코그와 함께 대규모 겨울 시즌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번 겨울맞이 업데이트는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성장을 돕는 ‘퀵스타트’와 ‘전투력 부스팅’ 지원 이벤트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테마 아이템 제공, 18주년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먼저 2026년 3월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2025년은 이더리움 레이어2 시장은 분기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23일 올해 레이어2 생태계를 분석한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많은 신규 체인들이 에어드랍과 인센티브를 앞세워 단기적인 트래픽을 끌어모았지만, 이벤트가 끝나자 빠르게 유동성과 이용자가 이탈했다. 반면 소수 체인들만이 이 흐름에서 벗어났고, 그 중심에 코인베이스가 주도하는 베이스가 있다.베이스 TVL은 1월 31억달러에서 10월 56억달러를 넘어서며 레이어2 전체에서 약 46%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아비트럼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 운영위원회가 22일 영종구청장 출마 예정자들의 공개 면접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강원모, 김광호, 김홍복, 박광운, 최미호, 태동원, 홍인성 예정자 7명이 면접을 치렀다. 각 예정자들이 준비한 ‘출마의 변’을 하고 15분 간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서 조택상 지역위원장은 깜깜이 선거를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운영위원 대상으로 먼저 시작하고, 전체 당원 대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FTX US 전 대표였던 브렛 해리슨이 새로운 파생상품 거래소로 시장에 복귀했다.23일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해리슨이 설립한 아키텍트 파이낸셜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3500만달러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마이애미 인터내셔널과 티오가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회사 가치는 약 1억8700만달러로 평가됐다.아니텍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