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도내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택에서 지속적으로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서귀포시는 2019년 4월부터, 제주시는 2021년 7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 8월말 기준 도내 의료급여수급자 72명이 2,304건의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를 위해 1억 2,100만원이 투입됐으며, 식사지원이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