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스마트농업과는 지난 23일, 예산군 오가면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스마트농업과 직원들은 사과 적과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작업에 참여한 직원은 “봄철에 하는 적과 작업이 수확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농가에게 얼마나 중요한 작업인지 설명을 듣고, 더 신경써서 일손을 도왔다.”고 말했다. 농장주는 “정해진 시기에 해야 하는 많은 양의 적과 작업에 막막했는데 도청에서 이렇게 일손을 보태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원길연 스마트농업과장은 “매년 농번기마다 고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덕성과 공동체 질서 회복을 위한 시민 자발 봉사조직인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공익성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시 차원의 육성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손광영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급속한 고령화와 지역 공동체 해체, 잇따른 재난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 시민 주도의 공동체 회복이 중요한 과제”라며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이 실천과 참여의 주체로 기
충남 논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논산시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현장사무실 운영을 마무리했다.현장사무실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사업개요, 항공사진 등을 포함한 현황판과 지적의 역사자료 및 측량장비, 드론 최신 장비 등을 전시하는 등 지적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됐다.또 경계협의를 위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기존 지적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경계를 드론 항공영상에 중첩한 도면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 설명을 제공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특
합천군의회는 21일,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합천대로 시가지 정비사업 추진계획 보고, 지역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 군정 주요 업무 현황 설명을 듣고 의정활동 전반에 관하여 논의를 하였다.정봉훈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자리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라고 말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되어 군정이 한층 더 성숙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청도 각남초등학교는 지난 21일,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가지며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하여 꿈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진로캠프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각 직업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직업을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었다.진로캠프는 2가지 체험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첫 번째 활동으로 과학 마술사를 초청하여 마술사 직업의 세계를 알고 마술 실습으로 자신감을 형성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과학적 마법 원리를 알아보았다.두 번째 활동으로 방송특수분장사를 초청하여 직접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역량 강화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의왕시 공직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추진 역량을 높이고, 규제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주제로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의 개념과 필요성, 타 지자체 및 의왕시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특히,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제도가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현 부시장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비스 제공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현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약속했다.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식사지원, 방역소독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의 돌봄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가치돌봄사업은 우리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회의실에서‘5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5년 상반기 마지막 정담회로서 의원발의 조례안 11개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11개 안건 등 총 22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2025년 5월 20일에 실시된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 3건 ▲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창원특례시의회는 올해 두 번째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단체의 과제 선정에 대한 사항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전체 8개 연구단체의 과제에 대한 심의를 모두 마쳤다.심의위는 지난 19일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 미래일자리연구회, 지방재정연구회의 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주제와 내용의 적합성, 타당성 등을 논의했다.심의위는 각 연구단체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앞서 심의위는 지난 3월 다른 5개 단체의 과제를 심의한 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31일부터 12월까지 ‘2025 지역자율형 올레길 탐방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지역자율형 올레길 탐방 건강 걷기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통해 건강 걷기를 개선하고 도민들의 비만 및 만성질환 등 예방하기 위해 누구나 건강 걷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된다.이 프로그램은 건강 걷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레길 코스를 탐방하며 제주올레 길동무의 설명을 듣고 제주지역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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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선택 아닌 필수 보건조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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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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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배스킨라빈스 할인 받자"
신한은행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배스킨라빈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 시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 상품을 800원에 구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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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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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마침내 준공됐다. 보령시와 대천여객자동차㈜는 5일 대천동 1170번지 일원에 조성한 '보령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및 운수관계자·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차고지는 총 사업비 93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천동 1170번지 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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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8도·인천 24도·수원 28도…큰 일교차 주의
금요일인 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강릉 32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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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성교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 6월 미스바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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