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새마을회는 22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동 새마을회원과 단체 회원을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박선하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및 단체별 입장식, 새마을 유공 표창 수여, 인사말, 결의문 낭독, 어울림
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역 내 방치된 휴경지를 경작해 수확한 조를 통해 연말 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나섰다.이번 수확 행사는 지난 20일 어상천면 심곡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지도자들은 황금빛으로 익은 조를 정성껏 베어내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함께 나눴다.해당 휴경지는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방치돼 있던 농지로, 어상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여름부터 자발적으로 경작을 시작해 ‘지역 나눔 농사’의 의미를 더했다.수확된 조는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연말 어려
경북도가 최근 캄보디아 한국인 불법 구금 사태와 관련해 추진 예정이었던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중단한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캄보디아에 새마을 세계화 사업과 연계한 ODA 사업으로 농기계 지원, 캄보디아 측과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른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7억 원을 편성했지만,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와 태국 간 국경 분쟁에 이어 최근 캄보디아 사태로 올해 사업을 모두 유보했다"며 "앞으로 정부 ODA 방향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재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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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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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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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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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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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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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31일 ‘10월 고객의 날’을 맞아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함께 ‘건강을 나눕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복지관은 지역에서 생산된 버섯, 쌀, 당근 등으로 구성된 ‘버섯전골 밀키트 세트’ 200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세트에는 신선한 재료와 간편 조리를 돕는 레시피가 포함돼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전통 한식의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이번 고객의 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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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의지 다진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울산서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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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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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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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 통계자료 분석 결과 경기도 65세 이상 예방접종률은 77.8%로 서울과 인천보다 높았다. 특히 무료접종이 시작되는 65세 접종률은 전국 평균보다 6.2%p 높은 50.8%를 기록했다.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노년층에 매우 치명적이다.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