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천동이 운영하고 있는 나눔프로젝트인 ‘대천고팡’이 주민과 함께 채워가는 먹거리 나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천동에 따르면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2월 문을 연 ‘대천고팡’은 기관ㆍ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식료품, 반찬, 공산품 등을 주민센터 내에 비치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긴급하게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 거동 불편 등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이웃은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
함안군은 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함안 행복지킴이단 결의대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전MCS함안지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함안의령군지회,함안행복나눔후원회 등 민간협약 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다짐했다.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등불 퍼포먼스,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여자들이 위기가구에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성동구는 대한적십자사 사근봉사회 결성식이 지난달 15일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사근봉사회는 1998년 구성되어 2019년까지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이후 참여 봉사원이 거의 없어지면서 해체되었다.최근 성동구청과 사근동주민센터에서 봉사회 재결성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주변의 관심을 끌어내었고, 김응석 회장을 비롯한 젊은 층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봉사회를 결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총 11명의 회원들이 사근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적십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29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협력해 유동 인구가 많은 스퀘어원 앞 광장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및 신 복지취약계층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곤란 및 가족·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복지위기가구 및 신 복지취약계층 발굴 홍보 ▲신 복지취약계층의 의미 ▲복지사각지대 신고방법 및 복지지원제도 안내 ▲위기가정 종합상담 방법 안내 등을
산청군이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 행복지킴이단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산청 행복지킴이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출범했다.특히 지역 내 위기에 처한 군민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협약에는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소방서, 산청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청군 사회복지사협회, 산청군 새마을회,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이들은 고독사 등
서귀포의료원 노동조합은 최근 서귀포의료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서귀포의료원 노동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양동혁 노동조합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원들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성금 및 물품은 제주도
HD현대1%나눔재단은 HD현대중공업과 함께 2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복지사각지대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간편식 세트 660개를 지원했다. 희망꾸러미에는 쌀, 라면, 조미김, 육개장 밀키트 등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담겼다. 꾸러미는 이달 중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통해 지역 저소득 6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꾸러미 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생필품·간편식 등 총 8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역 이웃 2600여명에게 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남구지부 우암동 봉사회는 5월 22일, 따뜻한 우암동을 만들기 위한 사랑나누기 중점활동을 펼쳤다.이 날 봉사회원들은 직접 만든 바나나빵, 단호박빵, 호두과자, 쿠키,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20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적십자에서 후원하는 희망풍차 결연 22세대와 우암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함께보듬이 대상자 20세대에 전달하였다.양혜란 적십자회장은 “간식꾸러미 전달로 복지사각지대 세대들이 이웃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든 가정에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
부산시 북구 금곡동은 5월 2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인 ‘금곡의 재발견’ 추진을 위해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창종합사회복지관, 금곡종합사회복지관, 동원종합사회복지관, 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작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였던 ‘이웃의 재발견’ 사업이 종료되어 좋은 취지의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기 위해 올해는 새로운 이름 ‘금곡의 재발견’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금곡동만의 사업을 시작한다.‘금곡의 재발견’은 지역 주민을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인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에 대한 타시군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29개 읍면동 위기이웃발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협력 우수 시군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양평군을 방문했다. 벤치마킹에서 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매주 1회 추진중인 달행이 사업을 소개하고 운영상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 참석한 지주연 부군수는 화성시청 공무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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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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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9시간전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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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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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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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ICT 교육
횡성군보건소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ICT 교육을 진행한다.해당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오늘 건강 앱’과 개인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방법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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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메달 보인다'…황선우, 마레 노스트럼 100m 대회新으로 金
한국 수영국가대표팀의 황선우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 격으로 열린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서 자유형 100m 금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2일 모나코 앨버트 2세 워터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7초91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황선우의 파리 올림픽 경쟁자인 톰 딘이 차지했다. 황선우는 2014년 네이선 에이드리언이 세운 마레 노스트럼 전체 대회 최고 기록인 48초08을 10년 만에 새로 써,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메달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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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스킨"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공스킨"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6월 2일 오후 4시경 제시된 '공스킨'관련 문제는 "공스킨 이벤트 중 89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공스킨 OOO 폼클렌징"이다.정답은 '판테놀'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6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을 중복으로 수령하거나 이를 악용한 경우엔 당첨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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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특검’이 야당의 정략적 이익을 위한 공세의 도구가 되었는가?"
국민의힘은 2일 "특검공화국이 된 22대 국회, 그 어디에도 민생은 없다. ‘특검’이 언제부터 야당의 정략적 이익을 위한 공세의 도구가 되었는가"고 말했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부결된 법안을 민주당은 더욱 강력하게 자신들의 입맛에 맞추어 22대 1호 법안으로 들고나왔다. 또다시 등장한 순직해병대원 특검법에는 민생은 없고 정쟁만 난무하는 그야말로 ‘답정너’특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곽 대변인은 "급기야 이제는 초점을 대통령에 맞추고 있다. 그들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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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재인 전 대통령은 타지마할의 진실을 밝혀 달라
국민의힘은 2일 "영부인 단독 외교인가, 미식가의 식도락 여행인가. 문재인 전 대통령은 타지마할의 진실을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어제 공개된 문화체육관광부 문건을 통해 김정숙 여사가 ‘문체부 장관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인도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인도행이 ‘영부인 단독 외교’라던 문재인 전 대통령 주장도, 도종환 장관이 정부 공식수행원이라던 민주당 해명도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대변인은 "아울러 영부인 외교가 아닌 ‘특별수행원이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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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머드배 전국패러글이딩 대회 보령 하늘 형형색색 물들여
제31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충남 보령시 옥마산에서 펼쳐져 보령의 하늘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였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 200여 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이들 중 20여 명의 여성 회원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대회장인 옥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