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6일, 경인지방병무청 제2병역판정검사동 준공식에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번 준공식에는 이재식 의장, 병무청장, 수원팔달경찰서장, 수원남부소방서장, 군부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추진경과 보고와 제2병역판정검사동 소개가 이어지며 준공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병역판정검사동 증축이 마무리되고 개장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4년간 입영판정검사 시범 운영으로 예정자 중 5.3%가 입영
예천군을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하는 지방도927호선이 국도85호선으로 승격됐다.이달 11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일반국도로 승격된 지방도927호선은 김천시 덕곡동에서 예천군 예천읍 구간의 총연장 93.5km 도로로, 김천→구미 국가산단→대구경북신공항→경북도청에 이어 예천읍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의 승격구간은 예천읍에서 지보면 암천리 구담교까지 12km정도이며, 구담교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 직선거리는 약 26km정도이다.이번 국도 승격에 따라 국가관리 도로가 되어 원활한 국비
예천군을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하는 지방도927호선이 국도85호선으로 승격됐다.이달 11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일반국도로 승격된 지방도927호선은 김천시 덕곡동에서 예천군 예천읍 구간의 총연장 93.5km 도로로, 김천→구미 국가산단→대구경북신공항→경북도청에 이어 예천읍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천군의 승격구간은 예천읍에서 지보면 암천리 구담교까지 12km정도이며, 구담교에서 대구경북신공항까지 직선거리는 약 26km정도이다.이번 국도 승격에 따라 국가관리 도로가 되어 원활한 국비
여수교육지원청은 14일 3층 중회의실에서 제2기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30명을 교육협력 위원으로 위촉하고,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교육협력 위원회는 지역의 민간단체,산업체,대학,교육기관 등과의 협치를 통해 여수 교육의 발전과 상생 교육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구성됐다.위원들의 임기는2025년7월1일부터2027년6월30일까지2년간이다.이어 백도현 여수교육장은 “인생을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걸림돌도 있지만,디딤돌도 있게 마련이다.위원님들께서 여수교육의 디딤돌이 되어 주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드림뮤직은 지난 11일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가 진행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초록우산은 이날 드림뮤직에서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드림뮤직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초록우산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석 대표는 “초록우산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주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
약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9일 유치원 유아 및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 ‧ 초이음교육 인형극관람'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은 유 ‧ 초이음 교육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교육과정 운영의 연계성 강화, 놀이를 통해 취학 전 유아들의 초등학교 적응에 대한 지원, 유·초 교사간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여 협력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는게 의의를 두었다.먼저 놀이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인형극의 주인공이 되어 율동을 함께 해 보았고 본 활동으로는 인형극을 관람했으며, 마지막
제주문학학교는 7일 오는 26일 2025 도민문학학교 ‘바람이 머무는 문학길’ 사업의 일환으로 ‘애월문학회와 함께하는 여름문학교실’을 개최하고,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문학학교를 운영하는 주요 단체인 제주문인협회가 중심이 되어 기획 및 진행을 주도한 행사로, 제주문학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학의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문인의 활동을 조명하며, 문학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문학을 사랑하는 일반 도민뿐 아니라, 문
문경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오전 9시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7. 1. 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및 새달맞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2025. 7. 1. 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전입직원 환영행사, 청렴 및 갑질예방 자가진단,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이병화 행정지원과장은 “제가 자란 이 지역에서 다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협력 속에서 함께 성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30일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돌담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쌀 300kg을 전달받았다.이번 전달된 후원물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제주돌담 로타리클럽 문홍민 회장은 "유독 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생각하게 되어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제주돌담 로타리클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국회의원이 되어 직접 법안을 발의하고, 토론하며, 본회의 투표까지 경험하는 ‘제21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가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154개 초등학교에서 1,104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어린이의회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대한민국국회가 주최하고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5년부터 매년 열려온 대한민국어린이국회의 21번째 행사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실제 국회의원과 동일한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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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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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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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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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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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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