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관내 정보화농업인들이 최근 열린 2025 경상북도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청송군지회는 지난 8월 27~28일 고령군에서 개최된 전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어 9월 10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정보화 경진대회에서도 스마트 콘텐츠 부문 대상과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전진대회는 도내 정보화농업인 400여 명이 참여해 개회식, 화합행사, 우수 농특산물 전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보 교류와 단
충북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제천·단양 지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 지원인력 등 총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제천 특수교육 진로체험의 날 우주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주행’은 “우리 모두 주인공이 되는 행사”의 줄임말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제천 지역 최대 규모의 진로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개회식 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용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오투리조트에서 '제22회 태백시 사회복지대회'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과 고재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대회는 영상 상영과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윤리선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부문에서 총 12명의 개인과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13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히 막을 올린다. 이번 대축전은 ‘위대한 도약, 다시 뛰는 안동시민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만5000여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로 치러진다. 대축전의 성화는 개회식에 앞서 웅부공원에서 채화돼 시내 주요 거점을 순회한 뒤 시민운동장으로 봉송된다. 이어 최종 주자인 신상호 산림항공관리소 주무관과 권의경 안동소방서 소방사가 점화대에 불을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회식 식전공연으로 권승, 김은조, 스포츠클럽 댄스팀이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9월 13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히 막을 올린다.이번 대축전은 ‘위대한 도약, 다시 뛰는 안동시민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로 치러진다.대축전의 성화는 개회식에 앞서 웅부공원에서 채화돼 시내 주요 거점을 순회한 뒤 시민운동장으로 봉송된다. 이어 최종 주자인 신상호 산림항공관리소 주무관과 권의경 안동소방서 소방사가 점화대에 불을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개회식 식전공연으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13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히 막을 올린다.이번 대축전은 ‘위대한 도약, 다시 뛰는 안동시민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로 치러진다.대축전의 성화는 개회식에 앞서 웅부공원에서 채화돼 시내 주요 거점을 순회한 뒤 시민운동장으로 봉송된다. 이어 최종 주자인 신상호 산림항공관리소 주무관과 권의경 안동소방서 소방사가 점화대에 불을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개회식 식전공연으로 권승, 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을 앞두고 제주에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1일부터 5일까지 열리고 있다.이 회의에는 미국·중국·일본 등 21개 회원국 대표단과 기업인 등 5000여 명이 참석,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 전략’을 주제로 △신기술 기반 혁신 △스마트 정책 △연결성 강화 등 3대 의제를 집중 논의하고 있다.개막 첫날인 1일에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이 열렸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개회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8월 30일 저녁 시흥 거북섬 해안데크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 스포츠 축제로,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시흥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된다.요트, 카누, 철인3종 등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플라잉보드 등 번외종목으로 실시되며,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 등 체험종목도 열린다.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시흥 거북섬에서 국내
충북 충주시는 지난 27일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제8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회를 열고 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올해 박람회는 충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충주시 평생학습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된다.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선출에 이어 행사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논의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이번 박람회는 △개회식 및 시상식 △10주년 기념 공연 △문해 한마당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전시·체험 부스 △프리마켓 △푸드 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제주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회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회식에는 국내외 전문가, 연구자, 보호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오영훈 지사는 개회식 환영사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은 발달장애 지원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당사자의 일상과 미래를 바꾸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며 “제주는 다양성과 포용을 가치로 삼아 인공지능 기반 정책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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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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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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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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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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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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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코인 시총 1330억달러 돌파…역대 최고가
바이낸스코인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33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바이낸스가 미국 법무부 규제 감시에서 벗어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과거 바이낸스는 자금세탁 및 금융 규제 위반 문제로 법적 압박을 받았으나, 이번 조치 해제로 규제 리스크가 완화됐다. 또한, 바이낸스 전 CEO 창펑 자오가 X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프랭클린 템플턴과의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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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65억달러 자금유입…DeFi 성장과 맞물려 300달러 전망
솔라나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165억달러 규모의 트레저리 전략이 추진되는 가운데, 디파이 활동이 급증하며 강력한 상승 동력을 확보했다고 1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가 보도했다.갤럭시 디지털, 점프 크립토, 멀티코인 캐피탈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한 이번 자금 유입은 솔라나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동시에 솔라나 네트워크의 DeFi 생태계는 1년 만에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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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트럼프 "비트코인은 현대판 금"…아메리칸 비트코인, 나스닥 상장
美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가 비트코인을 '현대판 금'으로 평가하며,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나스닥 상장을 공식 발표했다.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2억2000만달러를 유치하며 나스닥에 상장했고, 에릭 트럼프는 BTC가 기업 필수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에릭 트럼프가 CNBC 스쿼크 박스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BTC는 더 이상 틈새 투자가 아니다. 기업, 국부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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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장기 패턴 돌파…애널리스트 "36달러까지 상승 가능"
XRP가 장기 컵 패턴을 완성하며 강력한 상승을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는 애널리스트 다크 디펜더가 XRP의 10년간 가격 움직임을 분석하며, '피닉스 비행'을 예고했다고 전했다.XRP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첫 번째 컵 패턴을 형성한 후, 2018년 1월 3.31달러까지 급등했다. 이후 8년간 조정기를 거치며 두 번째 컵 패턴을 만들었고, 2025년 2달러 저항선을 돌파했다. 현재 XRP는 9개월간 2.70달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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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흥으로 가득 찬 위로와 희망의 무대‘ 동락트롯콘서트 시즌2 ’
2시간전
뜨거운 여름의 끝자락,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이 반가운 초가을밤, 경북도청 동락관 공연장이 위로와 희망, 그리고 흥겨운 에너지가 넘치는 환상의 도가니로 후끈 달아 올랐다. 경북도는 16일, 올해 유독 길고 힘들었던 찜통더위에 지친 도민을 위로하고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동락 트롯 콘서트 시즌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