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거품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업체 에이데이타 수장이 앞으로도 메모리 부족 현상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데이터센터를 넘어 로봇과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향후 10년간 메모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2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천리바이 에이데이타 회장은 최근 TSMC 실적 발표 이후 시장에서 제기된 AI 거품론에 대해 "실제 버블을 논하려면 2030년 이후가 돼야 한다"며 현재의 우려는 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17일 SK하이닉스 주가와 관련해 "메모리는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상의 하계포럼 중 인공지능 관련 대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달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르지만,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최 회장은 "AI가 아직은 4살짜리 어린아이지만 성인이 되려면 메모리가 쓰일 수밖에 없다"며 "그 수요가 기하
넷플릭스와 유튜브가 서로의 핵심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며 경쟁 구도를 넓히고 있다. 넷플릭스는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숏폼 영상, 팟캐스트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고, 유튜브는 TV 광고 시장과 시리즈형 프로그램을 앞세워 전통 TV 시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두 회사 모두 이용자의 시청 시간을 최대한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세계 4대 대형 회계·컨설팅 법인인 KPMG의 미국 지사 KPMG US의 스콧 퍼디는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이
“잘 지내요?““네, 잘 지내요.“ 익숙한 질문에 정답이 있는 시험문제 답안처럼 익숙한 대답을 한다.SNS에는 함께 웃는 사진이 넘쳐나고, 단체 채팅방에는 수많은 메시지가 오간다.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안부를 묻지만, 정작 “사실 요즘 많이 힘들어.“라는 말은 쉽게 꺼내지 못한다. 연결은 많아졌지만 진정한 친밀함은 오히려 줄어든 것 같다.인간은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 깨닫고, 삶의 의미를 만들어 간다. 그래서 관계란 단순히 사람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진주시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한국맥도날드 및 충주·홍천군·창녕군과 함께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대기업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한 해외 진출 지원을 골자로 한다.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시범판매, 공동 마케팅·홍보, 한국맥도날드의 해외 유통채널을 통한 수출 지원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해 사업의 안정적 이행을 돕고, 지자체들은 고품질 원료 공급과 지역 농가
한화솔루션이 투자자산 매각으로 재무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우주용 태양광 기술 개발에 나선다. 유상증자 규모 축소 이후 추가 재원 확보에 속도를 내는 한편 지상 태양광에서 쌓은 기술을 위성 전력 솔루션으로 넓히며 신사업 확장에도 시동을 걸었다.16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벤처투자펀드를 최근 8430만 달러, 약 1255억 원에 처분했다. 매각대금은 유상증자 규모가 2조4000억 원에서 1조7000억 원으로 줄어든 뒤 추가로 필요한 채무상환 재원을 보완하고 재무구조 개선 시기를 앞당기는 데 쓰일
지방 취업의 가장 큰 불안은 기업 정보의 부족이다.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을 어떻게 믿고 지원할 수 있느냐가 청년의 첫 질문이다. 지방 취업에서 실패를 줄이는 기업 선별법을 살펴본다. 부산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손 씨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기업은 안전할 것 같고 지방 기업은 아닐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서울, 특히 강남 쏠림이 심하다보니, 집이 부산에 있어서 부산 근처에 있는 기업들을 찾고는 있지만, 중소기업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만연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른 취준생들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반응
동해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이 청소년과 시민의 시선으로 새롭게 기록되고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주민 스스로 발견하고 이야기로 풀어내는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문화 향유를 넘어 지역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을 콘텐츠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현재 ‘청소년 문화플래너 양성과정’과 ‘독립출판 작가 양성 워크숍’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시민의 문화기획 역량을 키우고 있다.특히 청
서귀포시가 서귀포중심상가와 플레이사계 상권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2026년 지역상권육성 사업 제 1차 사업협의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글로컬상권 육성사업은 지역의 관광.문화 자원을 접목해 국내외 방문객이 K-컬쳐를 관광.체험.소비할 수 있는 상권을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6월 서귀포중심상가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안덕면의 플레이사계상권 또한 골목형상점가의 로컬 창업 및 브랜딩을 통한 지역 경쟁력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