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군위군연합회는 30일 군위읍 소재의 NH농협 군위군지부에서 지역 홀몸 어르신과 고령 농업인 220가구에 보양식 생닭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NH농협 군위군지부와 3개 지역 농축협의 지원 및 회원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김진열 군위군수, 박영철 NH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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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용탄동에 있는 현대성우메탈노조는 지난 23일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에 반찬나눔 후원금 700만원과 한우세트 35개를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현대성우캐스팅 본사와 현대성우메탈 노동조합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동량면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반찬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함께 전달된 한우세트는 현대성우메탈의 위탁 급식업체인 CJ프레시웨이에서 후원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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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연풍면 반찬봉사동아리 연풍미녀반찬봉사단이 취약계층 가구에 온정을 나눴다.연풍면은 연풍미녀반찬봉사단 회원 6명이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모두 63가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연풍미녀반찬봉사단은 연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결성된 주민 주도형 봉사 동아리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성부동산 최유정 대표가 어버이날을 맞아 홍삼캔디 200세트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며, 최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현 고잔동장은 “후원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
강릉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반찬나눔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월 2회 진행하며, 중앙동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밑반찬을 지원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소외계층 어르신의 돌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호원읍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봄나들이 추억 사진 촬영 및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인 ‘존경해효’를 진행했다.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존경해효’는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으로 홀로 계시는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안부를 살펴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했다.특히, 본 사업 취지에 공감한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한지 카네이션을 준비해 세대를 아우르
미추홀구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고등어조림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은 조리와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단백 생선인 고등어를 활용해 영양과 맛을 모두 고려한 정성 가득한 반찬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밑반찬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교감에도 힘썼다.최규남 위원장은 “밥 한 끼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가 울산 동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는 17일과 18일 양일 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관리하는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60년 가까이 된 노후주택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능장회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 교체, 주방 타일 시공, LED 조명 설치 등 전반적인 내부 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이창식
봉화군 사회적협동조합 ‘봉화의 죽쑤니들’이 지난 13일 봉화신시장 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무대에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봉화의 죽쑤니들’은 각 동리 새마을부녀회장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2021년 5월, 법전면 한약우 권역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활동을 시작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죽을 전달하는 등 활동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회원은 70여 명으로, 매달 3~4회 직접 만든 영양죽을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봉화군 사회적협동조합 ‘봉화의 죽쑤니들’은 지난 13일 봉화읍 신시장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무대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봉화의 죽쑤니들은 지난 2021년 5월 법전면 각 동리 새마을부녀회장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돼 활동을 시작한 후 지난 5년간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영양죽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보살피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죽을 전달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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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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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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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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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양진 이사장,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 출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이자 ISO-ESG 국제심사원인 양진 저자가 주목할 만한 신간 『아이들은 이미 ESG를 알고 있다』를 선보였다. 이 책은 단순한 교육서가 아닌, 아이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있는 ESG 가치를 발견하고 지켜나가는 여정을 담은 감동적인 안내서다."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연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정함을 추구하는 본연의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양진 저자의 이 말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다. 문제는 성인 중심의 세계가 이 순수한 감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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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기상 골든타임 사수하라...경기도-수도권기상청 ‘직통전화’ 설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수도권기상청과 함께 여름철 위험기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재용 직통전화’를 구축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기후위기로 인해 위험기상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전달체계보다 더 빠르고 정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직통전화는 수도권기상청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 간 1:1 전용회선으로 지난 22일 설치됐으며, 돌발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위험기상이 발생했을 때 양 기관이 즉시 소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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