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14일 ‘이달의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소방공무원 5명과 장비점검 유공자 1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양태원 소방경 ▲김용국 소방장 ▲김현명 소방교 ▲유준상 소방교 ▲한용현 소방교 등 총 5명이며 ▲김태현 소방교는 자체 장비점검 유공자로 별도 포상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이달의 모범 소방공무원’ 제도는 맡은 바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며, 조직의 발전과 동료 간 화합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김포소방서의 자체
세종특별자치시가 영유아 보호자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안내서’를 자체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안내서는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서정호 세종충남대병원 교수의 자문으로 제작됐으며 실제 영유아 성장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표 질환의 대응 방법을 담고 있다.특히 영유아 11대 주요 질환에 대한 단계별 행동지침을 체계적으로 분류, 가독성을 높였다.또한, 각종 응급상황을 빨간색·노란색·초록색으로 나눠 응급실과 병의원 내원, 가정 내 경과 관찰 등 대처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보호자들의 내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연관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자체 발행한 $WLFI 토큰에 대한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커뮤니티 제안에 따라 해당 토큰일부 유통을 허용하는 방안이 표결에 부쳐진 상태다.제안이 통과될 경우, 초기 지지자들이 보유한 일부 WLFI 토큰이 시장에서 유통 가능해진다. 창업팀과 자문진이 보유한 물량은 여전히 장기 락업 상태를 유지한다. 이는 투기적 움직임을 억제하고 장기적인 프로젝트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조치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 '창지에'를 오픈소스로 전환하며 기술 자립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화웨이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1년 전 처음 공개된 창지에를 오는 7월 30일부터 오픈소스로 제공해 모든 개발자가 접근할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이를 통해 글로벌 개발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술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오픈소스 전환은 소프트웨어의 원천 코드를 공개해 제3자 개발자들이 이를 수정하거나 확
두산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57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두산은 같은 기간 매출 5조3464억 원, 당기순이익 23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4%, 7.8% 늘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두산 자체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의 매출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두산의 자체 사업은 2분기 매출 5586억 원, 영업이익 142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3%, 263.2% 급증했다. 전자BG
국내 산업계가 전산유체역학 분야에서 외산 소프트웨어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넥스트폼이 자체 개발한 CFD 솔버 '바람'을 앞세워 산업용 시뮬레이션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었다.넥스트폼은 현대중공업 기술연구소에서 다년간 연구개발을 수행해온 해석 전문가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국내 산업계의 해석 기술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는 외산 솔버의 기술 한계와 높은 비용, 그리고 커스터마이징의 어려움을 오랜 실무 경험 속에서 절감하며 자체 엔진 개발을 결심했다.회사
서귀포시는 어르신이 직접 출연해 시정과 복지정보를 전달하는 뉴스형 콘텐츠‘나가 고르쿠다!’를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나가 고르쿠다’는 시니어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정보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서귀포시가 자체 기획·제작한 콘텐츠로, 남·녀 시니어 앵커 2명이 뉴스 진행자로 나서 복지정책, 건강정보, 생활소식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뉴스 형식으로 전한다.해당 콘텐츠는 매월 1회 공보실 자체 제작되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다정다감 서귀포’를 통해 경로당 등 관내 주요 시설에 송출되고 있다.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8일 수원시 광교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2025년 제3차 반부패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본부장, 부서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사장 직무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회의다.회의에서는 상반기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서별 부패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이어 각 본부를 대표하는 6개 부서가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 개선과제 실적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가 스위스에 독자적으로 구축한 금고에 약 80억달러 규모 금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 최근 보도에 따르면 테더는 “스위스 내 자체 시설에 금을 직접 보관 중이며, 해당 금고는 테더가 자체적으로 건설·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상의 이유로 구체적인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다.테더 행보는 기존 수탁기관을 활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 보관 비용을 절감하고 자산 운용을 위한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 일환이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이차전지 종합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배터리 소재 분야 기술 경쟁력과 대외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안 역량 및 전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직속 보안센터를 중심으로 반기 1회 이상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하며, 주요 부서장과 경영진이 참여해 보안을 전사 핵심 의사결정 영역으로 다루고 있다.엘앤에프는 기존 솔루션 도입을 넘어 자체 기술력으로 보안 시스템과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4년 11월 독자 개발한 ‘LF-Keeper(문서보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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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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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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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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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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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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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는 7월 31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주요 공사현장인 창원들녘2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및 북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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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여름방학 '게임 기획부터 태풍 체험까지' 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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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맞은 가운데 경남도교육청 직속기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기다리고 있다.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밀양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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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얼음컵·아이스팩 제조 기업인 ㈜아이스푸드앤바인과 협업해 ‘노쇼사기’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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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구암1동 청렴 실천 자석 버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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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은 1일 청렴 문화 조성 캠페인 ‘구암1동 오늘도 청렴해’ 3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오늘도 청렴해’ 1·2편에 이어 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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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 예상··· 오후 7시 비상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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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부터 4일까지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3일 오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특히 이번 비는 7월 호우피해가 있었던 경기북부와 동부에 더 많이 내릴 전망이어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각 시군에 “지난 달 20일 경기도에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또 다시 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경기도 재난대응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철저히 대응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김 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 부